[2022-10-05]
2일전 세찬 비바람에 애들이 많이 스러지기도 했지만 이곳 구절초는 좀 그냥 좀 그렇다. 그래도 가까운 곳에서 가을 느낌 즐기기엔 충분하지 않을까....
일기예보대로 이번주초 비바람 치고 계속 흐리고 날씨가 않좋았는데 더 지나면 이미 만개 상태라 그나마도 볼품이 없을듯 하여 꽃구경이라도 할 양으로 나섰다. 계속 흐리던 하늘이 가끔 큰 구름이 움직이며 잠간씩 빛이 내려오기도 했지만, 이곳 구절초 꽃 자체가 좀 빈약해서..... 없는 솜씨로 담으려니 쉽질 않네....
이 위쪽 구절초들이 그제 비바람에 많이 쓰러졌군
화려한 무늬의 나비가 팔랑거려 잠깐 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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