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12]
4박5일의 시라카와고 동화마을 출사 마지막 날이다. 오후 늦은 출발이라 오늘도 거의 종일 시간이 주어져 꽤 여유롭다. 이번 출사는 경사도 있는 길도 없고 (전망대 한군데 빼고) 차에서 내려 슬슬 다니며 촬영하니 나에겐 안성맞춤이다.
이른새벽 부터 여전히 쏟아지는 폭설속으로 마지막 열정?을 마저 태우러 나갔다. 동화마을 출사는 눈이 와야 내용을 채우는데 이번 출사팀은 복이 터졌는지 거의 매일 함박눈으로 꽤 만족할 만한 촬영을 이어갔다.
호텔에서 차로 5분 거리의 민속주점들이 많은 곳 다시 갔다.
첫컷 !! 오메!!!!!! 함박눈이 앞이 안보일 정도로 많이 쏟아진다
후레시 광량을 조절후 다시
이제 부턴 그냥 사진 감상 하기
그제 눈치우던 아제가 혹시나 나왔나.... 잠간 기다려 보다가...
행인 한명이 통과
이 작은 강을 끼고 여러개의 다리가 블럭사이를 이어준다. 왔다갔다 하다 보니 그 골목이 그 골목 같고....
상점앞 인도에 지붕을 만들어 눈비에도 불편없이 이용 하나붇다
아직 이른 시간이라 사람들 왕래가 별로 없는데, 어쩌다 지나는 사람이 모델이 되어주니 고맙기만 하네
참 눈이 푸지게 많이도 쏟아진다. 몇년치 눈구경 다했다
날이 개어 호텔로 돌아가서 호텔조식후, 짐 챙겨 출국을 위해 나고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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