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30]
몇일전 집뒤 철로길 공원으로 제이 데리고 산책 가던길에 찻길가 녹지에 한무리 제법 많은 개체가 눈에 띄어 오늘 백마 물려 함 담아 봤다. 접사 촬영한지가 어언~~~ ㅠㅠㅠ 감각도 떨어지고, 그간 많이 하락된 체력에 허리가 아파서 쭈구리기도 넘나 힘들다. 돋보기를 착용했어도 카메라 창에 보이는 그림이 선명치 않아 대~충.
뭐 대단할 것도 없는 꽃이지만, 야산이 아닌 동네에서 만나니 그래도 반가워서 몇컷.... 근데 몇일 지나 갔더니 그새 많이 졌더라는...
큰 나무 밑이라 그늘이 많다
산이나 야생에서는 현호색이라 알고 있는 파란색, 또는 노랑색이 흔한데, 자주색이 참 깜찍하게 예쁘다. 마치 손톱끝에 자주색 메니큐어칠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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