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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뜨락에서

주말이다

by 아침이슬산에 2006. 3. 4.

    ♧봄이 시작은 됬는데... ♧ 참으로 간사스런 사람마음인것 같다 절대루 그 겨울을 아니 보낼것 같드니.... 화사한 꽃보고 따스한 햇살이 드니, 살살 녹아든다. 지난번 양재꽃시장서 사다놓은 쬐그만 꽃화분 몇개가 사람을 참 기분좋게 하네. 산방 낙동팀 이번 주말 대정정길이라 날씨가 좋아야 할텐데 비 살짝 온다니.... 비 살짝? 도상거리 23Km 약 13시간의 장거리라 앉아서 쌀쌀함을 맛볼 시간이나 있을라나? 먹거리 충분히 드시고 체력 잘 유지하셔서 잘 다녀 오셨으면 한다 북촌님, 에트랑제님, 낡은모자님......... 화 이 팅 !!! 아챰슬은 내일 내원암에 연습바위나 가서 허리좀 풀어 봐야겠다 겨우내 무거워진 궁디가 올라가려는지 모르겠지만, 올해는 기여코 용아랑, 칠형제봉(또는 석주길), 그리고 유선대를 가 보려 하니 몸무게를 최소로 유지하고 체력도 관리에 들어가야쥐...ㅎㅎㅎㅎㅎ 유선대는 가까우니 아마도 쉬이 해결할 수 있겠지만, 나머진 여러사람들 쐐쥴과 맞추어야 하니...경방 풀리면 바루 실시 ? 어쨋던 움추리고 굳었던 겨울 어깨가 따스한 햇살에 좌~~~~~~~악 펴졌으면 한다, ♧♧ 꽃피면..사진 찍으러 나가고파 꽤나 들썩거린다 요새. 사진 잘 갈켜줄 선생도 확보해 놨으니, 꽃필날만 기다리네...즐겁다. 새 삼각대는 개시도 못하고 어디로 갔는지 도저히 못찾네. 전에쓰던 좀 무거운 삼각대를 사용하여 거실에 있는미니장미를 접사했는데,,,,,,그 쪼그만 꽃이 사진으로 다시 태어나니....환전히 다른모습이네. 렌즈너머로 보이는 세상.... 또 다른 세상이 있다....거기에.... 삼각대 없이 찍은것은 숨도 멈추고 카메라를 몸에 꽉 대고 찍어도 확실히 흔들리네.... 게다가 카페와는 달리 블로그는 사진 싸이즈가 자동 조절 되 뿌리니.. 이곳에 사진은 내뜻과는 많이 다른 사진이 나오는것 같다. 그래서 대형 원본을 바로 입력해야 하는건가? 그럼 포토웤스에서 리싸이징 한거랑 어찌 차이가 날런지....담에 해봐야쥐...♧♧♧ 좋은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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