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그렇게 죽일듯 삶아대던 무더위 혼을 빼버릴듯 무력감으로 내몰던 그 더위도 시간의 인내에 밀려나는듯 서서히 그 맹렬한 욕구를 접으려 한다..아니 어쩔수 없이 그는 떠나야 한다 휭~하니 떠난 자리가 비어옴을 느껴야할 또 한번의 외로운시간 그래도 난 남아서 이 자리를 지키겠지...... | |
시간이 교차되는 순간의 바람은 차다 떠난다 떠나라... 기억하지 아니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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