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20,000원을 주셨다 내가 어른이 되어 돈을 벌기 시작하고 기억하는한 처음받는 돈이다...... 몇년전부터는 엄마한테 얼마 드리던것.....머 그리 큰돈도 아닐텐데 이런저런, 아니 성현이 교육비 걱정을 핑계로 매달 드리던 용돈같은 폋푼을 끊었었고 일년에 몇번, 생신이나 어버이날에나 겨우 얼마를 드리는것이 전부였다. 어두운 표정의 내얼을을 아니봐도 내 삶이 엄마에게 안겨준 상처는 또한 얼마나 큰가 그 어머니 살아계실때 그 아문상처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시간이 참 많이 흘러가 버렸다. 고기사먹으라며 주신 이만원...... 만지작 거리다가 쓸쓸한 마음으로 들어선 성당에서 대림초 4,000원, 십자고상 15,000원을 주고 샀다 판매자매님이이 그런다....채워주실거라고...... 내 가슴속엔 늘... 이기만 가득했었다. 내것만, 손해보기 싫은것 남에게 폐끼치지 않는것이 최선이라 생각했지 그래서 알뜰히도 내것을 챙기는 이기가 평생 나를 따랐고 그 아픔의 끝에 섰다. 푸~~후~~ 2006. 12. 9 토요일......주말 산행 떠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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