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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뜨락에서

김장

by 아침이슬산에 2006. 11. 30.

 결국..김장을 했다, 아니 해야 했다
아~~~ 힘드러 !!
어쩌자고 그렇게 욕심을 냈나!
아니다, 잘 한 짓이다
겨우내 먹을 양식 아닌가?
먹을것도 많고 흔한 세상이지만
먹을것 없어 겨우내 김치만 먹던 옛날이 건강했단다
일부러 그랬다
가급적.....먹은것을 조절하기 위한 방편으로
김치를 많이 이용하기로..
점점 게을러지고 있다는것도 사실
아니....그러고 싶다
막 쫒기며 살아야 할 이유가 없다
푸짐하게 넉넉하게 양껏 채워논 김칫독
겨우내 내삶에 힘이 되어주리라...ㅎㅎㅎ
신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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