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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뜨락에서

이만원의 사랑

by 아침이슬산에 2006. 12. 14.
 
    이만원의 사랑 몇일전에 엄마의 전화를 받습니다 편찮으시다고... 떨어져 있는 딸이지만, 함께 사는 며느리나 아들보다는 딸에게 하소연 하는것이 편하겠지요 이해가 지나면 80이니 어디 몸이 편찮으면 이대로 자다가라도 영영 못깨어 나는건 아닐까... 그렇게 나이가 들면 불안하겠지요 당당하게 아주 편안하게 마지막을 맞이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그 이만원 고기를 살수없었습니다. 성당에 들러서 초 4자루 4천원주고 사고 조그만 십자고상 만오천원 주고 천원 남았습니다..... 아파트앞 화단에서 나뭇잎 조금 잘라다가 대림초 꽂고 장식해서 겸사겸사 근사한 크리스마스 장식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올핸 크리스마스 추리를 생략하고 촛불을 밝히니... 참 좋군요...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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