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향기58 나 늙으면 당신과 살아보고 싶어 나 늙으면 당신과 살아보고 싶어. 가능 하다면 꽃밭이 있고 가까운 거리에 숲이 있으면 좋겠어. 개울물 소리 졸졸거리면 더 좋을 거야. 잠 없는 나, 당신 간지럽혀 깨워 아직 안개 걷히지 않은 아침 길, 풀섶에 달린 이슬 담을 병들고 산책 해야지. 삐걱거리는 허리 주욱 펴 보이며 내가 당신 하나 두울~ .. 2006. 4. 18. 살아간다는것은...... 사랑은 자주 흔들린다 울고 있느냐..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해서.. 우는 너의 모습을 숨길 수 있을것 같더냐. 온몸으로 아프다며 울고 앉아 두팔로 온몸을 끌어 안았다해서 그 슬픔이 새어 나오지 못할것 같더냐.. 스스로 뱉어놓고도 미안스러워 소리내어 울지도 못할 것을 왜 그리 쉽게 손 놓아 버렸느.. 2006. 3. 29. [스크랩] 사랑은... 출처 : 어둠 속에 갇힌 불꽃글쓴이 : 정중규 원글보기메모 : 2006. 2. 22. [스크랩] 내 영혼이 나에게 충고했네 1 내 영혼이 나에게 충고했네 다른 이들이 싫어하는 모든 걸 사랑하라고 또한 다른 이들이 헐뜯는 사람들과 친구가 되라고. 사랑이란, 사랑하는 사람만이 아니라 사랑받는 사람까지도 고귀하게 만든다는 걸 내 영혼은 보여주었네. 예전에는 사랑이 가까이에 피어난 두 꽃 사이의 거미줄과 같았네. 그.. 2006. 2. 21. 이전 1 ···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