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내음 사람내음280 베풍등 (노랑) [2022-11-21] 2022. 11. 23. 금붓꽃 [2022-04-23] 2022. 4. 26. 앵초 [2022-04-23] 올 야생화 탐방은 생략 모드인데 그럼에도 꽃편식쟁이의 구미를 당기는 앵초는 겸사겸사 홍천으로 바람도 쐴겸 다녀왔다 2022. 4. 26. 천마산에서 봄눈팅 [22-04-01] 3월을 그렇게 보내고... 허틋한 몸과 마음을 추스를 겸, 간단 산행을 겸해 천마산 봄꽃맞이를 다녀온다 아직 사방은 겨울 그림자가 남아 있지만 봄햇살 그리운 연초록과 아리아리 여린 봄꽃들이 조심스런 모습으로 낙엽 더미속에서 바위 틈바구니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있다 카메라 바디의 앵글파인더 부분에 부상이 있어 앵글파인더 없이 접사 촬영은... 아니올시다 ㅠㅠㅠ 게다가 허리까지 아직 온전하지 않아 조심스러운지라 촬영보다 운동삼아 왕복 7Km여 등산으로 만족한 천마산 봄맞이 행사?였다 ㅎㅎㅎ 올괴불나무 얼마전 눈이 내린탓에 냉해를 입은것이 많지만... 멀리서 보니 반짝반짝 별같다 애기 복수초가 예쁘다 노루귀도 한창 올라오는 중... 2022. 4. 5. 여수 복수초 [2022-02-25] 솔직히 개인적으로 난 복수초가 그닥 좋은줄... 모르것다 하지만 그 노랑색만큼은 참 화려하고 이쁘긴 하다 아직 겨울이 채 끝나기전 이른봄에 피어나니 겨우내 매마른 낙엽더미 사이에서 피어나서 돋보이기가 쉽지 않아 그럴꺼??? 암튼, 여수까지 가서 울 동네서도 볼 수 있는 '복수초' 고쌩하며 담았다는 전설입니다 ㅎㅎ 항일암에 야산에서 변산 바람꽃후, 불과 한 10여분후 어디인데..... 위치파악 놓침 ㅠㅠ 2022. 2. 28. 새봄 맞이꽃 변산바람꽃 [22-02-25] 드디어 봄이 열린다 코로나까지 한겨울 추위와 고통을 더 안기더니 시간이 지나니 여지없지 봄이 노크를 한다 참...... 시간 빠르다, 그런데 이젠 그런 시간의 흐름에 매우 유연해진듯 하다 예민해지면 시간앞에 초조해지며 힘들어 지는거다 늘 같은 굴레를 돌고돌아 다시 오고 다시 가고.... 별 다름이 없다 봄이 찾아오고 남녘에 꽃이 피어난다니.... 봄바람 따라 발길도 내려가 본다 그런데, 뭔 변산바람꽃 보자고 여수까지 가는지..... 암튼 갔다 매우 건조하여 먼지 풀풀 날리는 중에 꽃 개체도 얼마 안되어.... 멀고 먼 장거리를 찾아갈 만큼의 보람은 없는듯..... 2022. 2. 28. 호자덩굴 열매 [2021-10-25] 호자덩굴 빠~알강 열매는 초여름에 봤던 꽃과 도무지 매치가 안된다 그 작고 가냘픈 꽃이 이렇게 강열한 빨강색의 단단해 보이는 열매라니... 게다가 웬 돼지 귀에 아님, 돼지코??? 처음 대하는 호자덩굴 열매가 그래서 꽃만큼 앙증맞고 이쁘긴 하다 기댈곳이 없는지라 환경에 살아 남으려 납작 엎드려 서로 엉겨붙어 있다 이제 동면에 들어가야 하는 아이들을 미안하게 조금 들어 올려서야 몇컷 찍을 수 있었다는..... 2021. 11. 1. 좀딱취 [2021-10-25] 6월에 호자덩굴 담으러 찾았던 안면도에 가을꽃이다 또 처음 대하는 좀딱취.... 참 작아서 촛점 맞추느라 개고생을 사서 한다 ㅠㅠ 하지만 작아서 야생화의 멋과 웬지 진솔한 아름다움을 조용히 간직하고 있는듯 한 모습이다 그런데 꽃이 예쁘게 동그랗게 핀것이 거의 없고 꽃잎이 고르지 않아서리... 좀...글타 2021. 10. 31. 가을 베풍등의 풍요로움 [2021-10-00] 나는 아직도 지난 여름의 그 무덥던 더위의 기억을 물리치질 못했는지 살짝 날씨 노이로제가 생긴것도 같지만 가을이 깊어져 가니 이제는 자주 보는 파란 하늘도 좋고 여기저기 스러져 가는 잎새 사이로 한해를 마무리 하려는 각종 열매들이 가을 수확의 계절에 풍요롭고 배부르게 느껴지는것도 같다 내는 강건너 불구경이지만 많은이들이 환호하는 베풍등도 이제 열매을 예쁘게 맺는다 빨강, 노랑 열매가 그야말로 싱싱하게 맺혀서 색다른 느낌을 받으며 몇장 담아봤다 사실 나는 세로 사진이 그닥인데.... 이 베풍이는 늘어진 덩굴이 매력인지라 길게 담아야 하는게 많다 늦둥이 꽃도 몇송이 있고... 2021. 10. 23. 이전 1 2 3 4 5 6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