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내음 사람내음280 회목나무 [2021-06-25] 작년 오대산 적멸보궁 근처에서 처음 보고 신기방기하던 회목나무 홍천 야산에 약간 있는데, 바람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는..... 올 5월즈음 부터는 비가 너무 자주 내려 개화된 꽃들이 제모습을 갖추지 못한것이 많았다 2021. 6. 27. 방울새란, 하늘산제비난초, 정금나무 [2021-06-14] 호자덩굴을 담고 나면 으례히 들리는곳 올해도 산소위에 방울새란이 곱게 피어 있다. 작년엔 달랑 한그루에 딱 한송이였는데, 2그루가 있고 꽃도 3송이씩 달리고... 꽤나 고고한듯.... 만개한 모습도 입술 조금 열다 말은듯한 모습이다 하늘산제비난초 & 꿀풀 제비가 나르는 모습이라는 하늘산제비난초는.... 열심히 안찍었더만 죄 흔들렸당 ㅠㅠㅠㅠ 정금나무 아직 몇송이 피지 않아서.... 게다가 바람과 전투하듯 했다는.... 이날 눈이 유난히 많이 침침하고 불편하여 놓친 사진이 많네...ㅠㅠㅠ 다음날 안과에 갔더니 알러지..... 노안에 알러지로 하루종일 고생 ㅠㅠㅠㅠ 에효 현장에서 확인을 해야 실패를 줄이는데, 일일히 안경 써야 하는 번거로움과 불편함에 대충 보고 넘어가다 보니 집에 와.. 2021. 6. 20. 해란초, 참골무꽃, 갯완두, 애기수영, 여우주머니, 통보리사초 [2021-06-09] 사실, 이 해란초가 궁금했다이름이... 괜히 예쁘다는 생각을.... 현삼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 줄기의 높이는 15~40센티미터이고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거나 돌려나고, 7~8월에 황색 꽃이 총상 꽃차례로 피며 삭과(蒴果)가 달린다. 바닷가의 모래땅에서 자란다. 우리나라, 일본, 사할린 등지에 분포한다. 학명은 Linaria japonica이다. 참골무꽃 갯완두 애기수영 여우주머니 통보리사초 암수가 한곳에 있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개메꽃과 더불어 모래사장에 즐비하게 많다 2021. 6. 12. 삼수개미자리, 나도재비란, 금강애기나리 [2021-05-19] 오월 하순에 접어드니 야생화가 고산으로 올라갔다 어쩔수 없이 산행을 해야 하는 고닲음을 감내하고 가긴 하는데.... 아, 이제 쉽지 않다 강원도 골짜기 산속 높은곳 에 숨은 삼수개미자리 마사토 형질의 비탈에 자리하여 편하게 안심하고 발딛을 곳도 마땅치 않아 하여 매우 조심스러웠다는.., 높은 산의 돌밭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한 10여 Cm 키에 머리카락 같은 가는 가지가 많이 갈라져 꽃들이 하늘거리는데.... 도무지 어디에 촛점을 두어야 할지..... 다초점을 했어도 하늘거리는 통에 촛점을 많이 놓첬다. 쩝 서울로 이동중 도계쪽으로 들어가 다시 왕복 3키로의 된 산행을 해야했다 날씨도 더운데.... 점심때 물병이 어디로 사라졌는지... 갈증이 극에 달했음에도 물이 없어 쌩고생 ㅠㅠ.. 2021. 5. 21. 수련도 피고, 물망초, 꽃창포도 피었다 [2021-05-17] 흐리고 비내리고.... 수련은 여전히 팝콘처럼 퐁퐁퐁 피어난다 먼곳에 있는 흰색, 분홍색은 망원으로 좀처럼 정확히 오바 안도게 찍기 어려운데 서쪽 지역에 빨강색이 마구마구 피기 시작하여 매의 눈으로 피사체 찾기...ㅎㅎㅎ 마치 조화같은 수련이 초록 잎에 얹혀 있으니... 만화같기도....ㅎㅎ 좌우간 수많은 수련이 한창 이쁨을 뽐내고 있으니 그냥 구경만으로도 넘나 좋다 이게 물망초 맞는지??? 지난주에 듬성듬성 피던 노랑붓꽃이 주말경 부터 꽤 많이 핀다 노랑꽃창포인줄 처음 알았넹 ㅎ 그런데 호수 주변 수초가 어찌나 거세게 빨리 자라는지 꽃창포들이 수초가 포위되어 쩔쩔매는것 같아 보여 안스럽더라는.... 호수 서쪽 자락은 자연습지 지역이라서 물가에 꽃창포가 꽤 많이 피어났다 전날 2일.. 2021. 5. 17. 장미의 계절 [2021-05-17] 주말 내내 비오고 궂은 날씨에 다시 집콕 모드였다가 행여나 하고 산책 삼아 호수공원에 갔더니..... 부슬부슬 비님이 또 내린당 ㅠㅠ 사실 지난주 목욜날 갔을때 작약이 싱싱하게 피어 화려함을 뽑내고 있었는데.... 빨리 돌아와야 할 일이 있어 걍 핸폰으로 담았다가 아쉬워 행여 오늘 제대로 담아볼까... 했다가 망 어제 진종일 비를 맞고 축 늘어져 돌아가시게 생겼더라는.... 발길을 장미원으로.~ 4일사이 무척 많이 피었다 예전같으면 장미축제를 할텐데..... 가금 카스토리에서 예전에 올렸던 사진 추억하라며 알려주는데 몇년전에 5월 18일에 담았던 모냥이다. 그런데 올핸 그때에 비해 장미가 다양하게 아직 많이 피진 않았다 나는 노란 장미가 좋다~~ 2021. 5. 17. 대성쓴풀, 당개지치, 연복초, 흰현호색, [2021-04-28] 태백산 국립공원 대덕산 입구에서 부터.... ▼ 대성쓴풀 대덕산에만 있다는데 왜 이름이 대성쓴풀?? 1984년 강원도 태백시 금대봉에서 처음 관찰되었는데, 발견한 곳을 대성산이라고 착각한 발견자에 의해 '대성쓴풀'이라고 명명되었다는 일화가 있다. 강원도 태백산에 분포하며, 환경부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대덕산이 대성산인둘 잘못 알고 이름이 지어졌다는.... 믿거나 말거나네 ㅎㅎㅎ 봄꽃들이 키가 작고 짜잘하여 포복하고 카메라를 바닥에 놓고 찍어야 할 정도로 고단한 작업이 그래도 재미있기는 하지만 신체보다 더 빨리 노화하는 눈이 잘 따라가지 못하는듯.... 꽃속 수술을 뭔가 먼지가 묻었다 생각하고 안찍기도...ㅎㅎㅎ 에효 세월아~~~~ ▼당개지치 ▼ 구슬봉.. 2021. 5. 1. 애기괭이밥, 나도개감초, 홀아비바람꽃 [2021-04-28] ▼애기괭이밥 큰괭이밥보다 꽃도 작고 색상도 엷고 고개도 숙이지 않아서 사진찍기엔 좋다 이곳 당골에 애기괭이가 밤하늘 별처럼 많았다는데..... 무더기가 별로 없다 ▼ 홀아비바람꽃 ▼나도개감초 바람도 좀 불고... 산행후 피로도도 쌓이고..... 에휴 살랑살랑 가녀린 나도개감채의 얄상한 단독샷은 살짝살짝 핀이 어긋나서리.... 거의 건지질 못했당 2021. 5. 1. 넓은잎각시붓꽃, 각시붓꽃, 솔붓꽃, 분홍조개풀, 애기풀 [2021-04-19] 넓은잎각시붓꽃 열흘이상 앞당겨진 개화에 ..... 완전 끝물, 아니 막내린 공연장에 갔다는.... ㅠㅠㅠ 나같은 사람은 그냥 따라 다니니 전혀 감을 잡지 못하는 처지이지만 여기저기 정보를 찾고 현장을 찾아 나서는 리더는 참 어찌보면 고닲으겠다 나는 좋아~~ 아무래도 좋아~~~~ ㅎㅎㅎ 가시덤불 사이에 막 떠나기 직전 무더기 솔붓꽃 이꽃이 귀하다고 찾아다닌다 잡초가 무성한 산소 주변이라 사진 찍기보다 꽃주변 잡초 제거에 시간을 더 써야 한다는.... 게다가 나는 장비 어려움에 또 멘붕이다 얼마전에 앵글파인더가 직각부분이 똑 부러졌는데, 테이프로 붙여서 쓸만 했는데 또 부러졌다 아무리 테이프로 고정해도 정확히 보이질 않으니.... 앵글 파인더 없이 .... 구도는 거의 다 포기 ㅠㅠㅠ.. 2021. 4. 23. 이전 1 ··· 3 4 5 6 7 8 9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