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의 뜨락에서
아프지 말아야 할텐데
by 아침이슬산에
2009. 3. 16.
아래 낡은님글에, 에트랑제 선배님 부인께서 많이 펺찬으시다는 글을 보니
맘이 많이 무거워졌습니다
아직 젊은것 같아도, 우리들, 또래들, 건강에 신경써야 할 나이 아닌가요?
50만 넘으면 건강하게 살다가 편안하게 갈 수 있기를
희망하며 기도를 해야 한다네요...
사실, 아침이슬도 요사이 또 병원 다니고 있어요
목디스크도 있지만
벌써 몇년전부터 왼쪽 어깨가 아퍼서 팔을 시원스레 올리지 못하니
오십견이라고들.........난, 그게 아닌것 같아서
여러차례 정형외과를 다녔는데, 별 차도 없이 계속 아펐어요
그래 그만 어깨도 힘이 들어서 쉬고 싶은가보다 싶어
암벽이고 무건 배낭메야 하는 산행 모두 접기로 했지요, 그래서 1600 침낭도 팔아 치우고요.
사진이나 하면서 설렁설렁 여행삼아 다니지 싶은데...
그느므 작업도 노동에 가까워, 고민임돠.
카메라가 좀 무거워야죠 ㅠㅠ
쪼그만 배낭갖고 살살 걷는 산행이나 해야죠 이젠.
어쨋던
한 2주동안은 도저히 팔에 힘을 쓸수가 없도록 아퍼서
다른 정형외과 전문 병원을 찾았는데, 목디스크는 여전히 심하고
그래서 팔이 그렇게 아픈거고, 어깨는....
어깨는 팔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