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26일 이즈음 하늘은 봄 안개나 황사등으로 하늘이 맑기가 쉽지 않은데 어제 26이른 전날 2~3일 바람과 함께 내린 비로 깔끔하게 씻겨나간 하늘이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웟다 그야말로 불르스카이에 흰구름....... 하지만 그렇게 맑고 파랗고 깨끗한 하늘을 사진을 담지 못하고 풍수원에 다녀와야했다 풍수원으로 출발전 아파트 앞에서 남산쪽을 향해 보이는 하늘이 그야말로 예술이다 오디는 모셔두고 들고있던 450디로.... 벌써 한달이 넘게 몸 여기저기 고장으로 치료중이거니와 그보단 이미 계획되어 있는 성당일 때문이지만... 카메라들고 나가지 못할 상황이 계속 만들어지는것은 주님의 뜻이려니..... 오후늦게 돌아와 다 내 던지고 남산으로 갈까...하다가 맡은일 착오날까봐 정산 다 끝내고나니 온몸이 아프고 결려서 결국 뒷베란다에서 내다본 메직아워가 지난 북녘하늘.... 아쉽다..늘.....
♧˚˚ 남산의 사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