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7일차; 10월 28일, 일요일]...계속 . . . 인물을 찍기위해서는 가급적 장망의 렌즈가 좋은데 첫날 사고친 24~105렌즈 없이 모두 광각렌즈로만 담아야 하는 통에 인물 가까이 접근하는라 대부분 사진이 흔들리고 촛점이 맞지 않아서 단빠의 미인들 사진이 많지 않음이 못내 아쉽다 . . . 기대했던 "미인대회" 구경은 단빠로 들어오는길에 공사로 묶여 시간이 지체되는 바람에 아쉽게도 못봤지만 거리는 미인대회장 같은 화려한 전통복장의 미인들이 많이 오고가고 있어 충분히 볼거리가 되었다 주변 자연경관 산세의 영향인가 대체로 티벳인들은 기골이 장대하고 키도 큰사람이 많고 이목구비도 또렷하고 잘생겼다 그런데, 화려한 머리 장식대신 모자를 쓴 사람들도 많은데 얼핏 페루 원주민 복장같은 느낌을 준다
렌즈문제 때문에 가까이 접근하여야 가능한 인물사진 마구 마구 예쁘다며 양해를 구하고 다가서니 .... 포즈를 취해 주었다
단빠에서 만난 가장 예쁜 미인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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