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22일 출발 ~ 11월 5일 도착까지 13박 14일의 여정을, 간단하게 한꺼번에 요약해서 볼겸, 아침이슬 사진만 모았다 그 많은 사진 다 올릴수도 없고 대략의 과정을 그린 그림은 볼 수 있을거다. 다 모르는 사람들이라서 서로 서로 사진 찍어주는일이 별루 없어서.... 그나마 일일이 찍어 달라고 해서 남긴 인증샷들이다
10/22...인천 출발, 청두도착
10/23...쏭판 관광
두장위엔 거쳐 쓰촨성 도착.
저녁이 다 되어 도착한 쏭판 화려한 야경을 볼 수 있었다
좀 춥고 삼각대를 안갖고 들어가서....ㅠㅠ
10월 24일 (3일차)........황룡 가는길
황룡 관광중에
황룡은 예상치 못했던 눈이 내려서 오고가는길도 아름답고
황룡 자체도 설경에 탄성이 절로 났다
다만, 가이드가 제대로 인도를 못해 엄한길로 내려오는통에
제대로 된 황룡을 다 못봤다는....ㅠㅠ
황룡에서 천주사로 이동중에.
사진 맨 뒤 설산 왼쪽 뾰족한 산봉우리가 일년에 한달도 구경하기 힘들다는
설보정 산인데...
이동중에 운해가 감돌며 멋진 풍경이 보여 차를 세우고 졸지에 대박 사진을 얻었다
설보정 설산 다시보기
10/25 (4일차) 구체구
10/26 (5일차) 구체구에서 홍위엔 이동중에 만난 장족마을에서
마니차를 열심히 돌리고 있는 어르신
그리고....홍위엔 가는길
루얼까이 대 초원을 몇시간 달리다가
황하와 장강이 갈라지는 언덕에서
루얼까이 초원을 달리다가 만난 오체투지 순례자의 수례
순례자는 다음날에 홍위엔에서 나오는 길에 운좋게 다시 길에서 만났다
루얼까이 초원을 달리다가 잠시...
10/27 (6일차) 홍위엔 황하구곡 제일만에서
홍위엔 황하구곡에서 마얼깡으로 나가는 길에 (오체투지 순례자도 만났다)
어느 폐허같은 마을. 오직 신앙에만 묻혀 사는 동네 같어
10/28 8(7일차) 마얼깡에서 단빠로 가는 길에
단빠 도착후 동네 아주머니들과
29일 오후 갑거장채에서
10/29 (8일차) 단빠에서 오지 마을 당링으로 이동중 천당계곡 입구에서
10/30 (9일차) 당령설산 등반중
힘든 오름길이지만, 더 없이 자유롭고 행복했다
10/31 (10일차) 당령설산에서의 감동의 아침
이 감격을.......어찌 말로 표현할지..
당링마을의 베이스 캠프였던 김희선 (조마)와
그녀의 두 동생들도 함께 당령설산에 올랐다
11/1 (11일차)...당링에서 다시 단빠로 되돌아 가는길
어마어마한 협곡을 끼고 있는 험준한 산길을 고불고불 이어가는데
차에 타고 있어도 숨이 차다
아바장족자치구 지역 샤오진을 거쳐 르롱으로 가는길
성곽마을(이름이???) 둘러보고...
저 높다란 탑은 외적의 침입을 감시하던 곳. 우리네 봉화대 같은개념
내 뒤로 보이는 탑과 집은 실제 예전에 쓰던것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곳
11/2 (12일차)르롱의 스촨성 대표 미봉인 쓰꾸냥
11/3 (13일차) 르롱에서 야안으로 가는길에
험준한 좌진산(4,114m)을 넘어가기 전에 어느 산중 마을에서
그리고 한도 끝도 없이 고불고불 숨이 턱에 차도록 어마어마한 산길을 올라서
좌오진산 정상이다.
바람과 황사가 어찌나 불던지 숨을 내 쉬기도 힘들 정도....
다시 야안 가는길에 점심먹으러 들른 어느 마을에서 해바라기 하고 있는 어르신과
판다가 처음 발견된 바오싱을 거쳐 차마고도의 시작점인 야안으로 간다
야안
천장공로 차마고도의 시작점인
야안의 차마고도 부조상앞에서
야안에서 청두로 이동전 진리 고거리에서 잠시 관광중
우리네 용인민속촌 같다
그리고 청두로 이동 일박후 서울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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