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3-12-11] 일산으로 돌아와서 첫 나드리 눈에 익숙한 그곳, 강선마을에서 호수공원까지....옛추억을 더듬다 강선공원을 지나 그랜드백화점이 보이는 공원길 남북으로 쭉 나있는 이길 끝에 호수공원이 있다 일산신도시도 20년 세월 가까우니 이제 나무들도 많이 자랐다 노래하는 분수대입구
올 행사는 진즉 끝났고 내년에는 실컷 구경하겠네 주변에 큰 건물들이 많이 들어섰다 초창기 허벌판 같던곳인데...백화점, 놀이시설, 킨텍스등등... 호수공원의 서쪽에서 들어서면 테마공원이다. 갖가지 식물과 꽃등이 잘 정비 되어 있고 산책길도 예쁘다 겨울엔 이렇게 호수도 얼어붙고 하얀세상을 보여준다
오리떼도 노닐고 있네
추운 겨울엔......하늘이 좋다
아마도 호수공원 주변 설경을 취재하는 헬기는 몇바퀴를 돌고 잠시후엔 KBS도 돌고..~ . . . 집에서 부터 아마도 왕복 7Km가까이 걸은것 같은데 평지길 걷는 일이 에너지 소모는 적으며 힘은 곱배기로 들어 무척 피곤하다, 특히 허리부담이 크다 호수공원도 반만 겨우 돌고 다음에 다시 눈이 예쁘게 내리면 찾아 보련다 ♪ 나 홀로 길을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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