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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21]
강원도에 한파 주의보가 내려진 날
영하 16도, 습도 90%
그래서 수년만에 달렸다
그런데 소양3교 근처는 둑방을 자전거길로 만들고
그 아래 풍경좋은 곳엔 데크를 설치하여 공원으로 만들어져서
예전의 모습을 찾을 수가 없어.....참 답답하다...
자연은 사람 손을 타면 그 모습은 물론
생태자체도 변화가 생기고 그런 인위적인 변화의 결과는
인간에게 어느날 역습으로 다가올지도 모른다
오랜 세월을 거쳐 형성된 자연의 모습을....그대로 놔두면 좋을텐데..
이곳도 수년전 부터 사람이 모이니 또 사람손을 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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