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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19]
실로 수년만에 장전계곡을 찾았다
사진 초보때 (지금도 초보 신세지만...) 선배들 따라 한두 차례 가봤지만
그후 이끼 계곡이 많이 망가지는듯 하여 나의 관심밖으로 밀려났던 그림이다
간만에 동호회 출사가 있어서 나섰는데
매마른 장마중에 때마침 적당량 비가 내려주어
이끼가 파릇파릇 살아나고
수량도 생각밖으로 제법 흘러주어서
그런대로 괜찮은 출사가 되었다
실이 미천하야.....한계가 있지만
내가 즐거운 일이니까 좋다 !!
△ 1/4속 5.6 하이라이트가 날라버린것 같당
▽ 1/10속 5.6 ???
나름, 이번 출사중 젤로 맘에 든다는...ㅋ
이 부근은 이끼가 많이 없어졌지만
물흐름 구성이 시원~하니 좋다
▽
▽ 이끼계곡의 멋스럼이 그나마 맘에 든다
▽ 캘빈 온도를 조금 낮추어 진한 초록 찾아 내기...
▽ 태고의 숨결 느껴보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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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와 흐르는 물 촬영도 마이 어렵당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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