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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8]
얼레지는 일러도 4월 첫주는 되어야 하니
오늘 화야산 출동은 사실 청노루귀를 담아 보고자 달렸다
매해 얼레지철에 가다보니 청노루귀를 놓치곤 했는데
얼레지 대신 싱싱하고 예쁜 청노루귀가 많다
남한산성 청노루귀도 좋지만,,,,, 이왕 달리는거 좀 멀더라도
야생화의 보고 화야산이다
오늘 수확물
아~~ 하늘이 보여야 속이 시원해
▽ 위 사진의 배경을 아주 다 날려 버리고 싶어서리....
키 작은 노루귀를 풍경속에 넣기란.... ㅠㅠㅠㅠ
다음엔 무겁고 힘들어도 백마 대신 망원을 함 써 봐야겠다
다른 느낌일텐데...
예쁜 애들은 꼭 이렇게 숨어서 애를 먹여요 ㅠㅠ
이거 찍자고 생쑈를 엎드려 난리 지기고
날씨도 안좋고
바람은 불고
생각보다 많이 힘들었던 홀로출사
기여코 아끼던 후레시가 나를 버리고 떠났다 ㅠㅠㅠㅠ
무거운 발걸음으로 돌아와 완존 뻗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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