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맛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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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시작하려면 아직 시간이 걸릴것 같다
일단 사진들 날짜별 정리해 놓고 버릴 사진들 대충 골라 버리고 나서야 시작인데
우짠일로 아직도 고도 공포증인지.... 계단 오르기가 버겁고 정신도 몽롱~~상태다 ㅠㅠㅠㅠ
사진 다운받고 나니 맨 마지막 여행지였던 초모라리 사진이 눈에 띄어 몇장 올려본다
아침부터 흐린 날씨가 결국 초모라리 가까이 갈수록 거센 쏘나기가 퍼붇다가 잠시 해가 쨍 했다
덕분에 도착시 호수건너 산꼭대기는 눈이 되어 예쁜 그림을 더해 주어 행운이었다
나중에 여행기에 쓰겟지만 이 오지중 오지인 초모라리도 점점 외부에 알려져
많은 관광객이 몰리면서 여름 오픈시기엔 계곡에 텐트촌이 형성되는등 난개발로 몸살을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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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텐트가 초모 마을 지나 아랫쪽에 자리하여 초모라리 호수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까지 올라가야 하는데
도무지 숨이 차서 갈수가 없어...... 중간에 6층짜리 건물옥상으로 주인에게 부탁하여 올라 몇컷 담아냈다
마을 한복판에 곰파가 있는데..... 그 옆에 있는 마니차를 돌리는 여인....
티베트 불교와 문화가 많이 남아있는 이곳은 인도라기 보다 티베트같다
전통복장을 한 부인을 기다려 찍었다... 헉헉 숨차라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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