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인도 라다크 여행기 #31
인물 사진 몇장
인도 여자들이 예쁘다 하여 기대가 컷는데, 실제로 여기저기 오지로의 이동이 많아서인지
예쁘다 싶은, 그래서 카메라를 들이대고 싶은 인물을 두루뚝 까지 오면서 만나지 못해서 이번 여행길에선 인물 사진 포기였다
그런데 뚜루뚝에 와서 몇장을 담게 되었는데...
여기가 원래 파키스타니 후예들이라 인도 사람들과는 생김새 부터가 다르다
파키스탄 사람들이 비교적 잘생긴 사람들이 많다
지난 파키스탄 여행에서는 길가는 사람도, 경찰 아저씨도, 애들도 어찌그리 잘 생긴 사람들이 많았었다
뚜루뚝의 다리 건너 전통마을 안에서 만난 이쁜 소녀
미운곳이 없는 얼굴인데.....그럼에도 피부는 좀 거칠고 잘 씻지 않았는지..... 피부 정리를 약간 해 주었다
이가 마이 썩었는데.... 칫과도 없고 우짜노?
선머슴아 같은 친구는 ㅠㅠㅠㅠㅠ 꼭 붙어서 방해(?) ㅎㅎ
다른곳에서 촬영. 우리를 졸졸 따라 다녀서 몇장 더 찍을 수 있었다는....
정말 인형같다
이 청년은 병원에서 만났던 사람인데, 보기드믈게 잘 생긴 얼굴이다
헉, 귀까지....
뚜루뚝 아랫마을 개울가 앞에 있던 집 아기와 엄마
경계하는 눈빛으로 숨어 보다가 웃으며 다가가 아기 예쁘다며 손짓발짓으로 허락밭고 찍었당
초입의 병원 입구에서 본 소녀
뚜루뚝 박물관에 구경 온 미인
레에서 조질라 패스를 오르기전 주유소 근처 버스에서 보이던 얼굴.....
망원이 없어 105mm 크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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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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