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대림절은 지난 10월 부터 지속된 긴긴 기침 감기로 정말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어쩔수 없이 세월의 무게를 느껴야 했던 시간들이다
이제 성탄을 코앞에 두고, 목소리도 나오지 않아 고통스러웠던 성가연습을
조금은 맑은 목소리로 주님께 봉헌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래본다
내가 드릴수 있는 모든것
내가 받을 수 있는 전부인 주님과의 교통의 시간들.... 성가를 통해서 주님을 만나는 시간들이다
또
낮설은 세상에 나가서 전능하신 그분의 위엄이
영혼을 흔들며 가슴으로 전해지는 그 영광의 시간들을 기다린다
힘들었지만, 감사로이 대림절을 끝내고
이제 주님 맞이하러 간다
이곳을 찾아 주시는 모든 불친님들께도
주님의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누구것인지는 몰라도
이미지와 캘리 사용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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