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3-29]
운현궁에서 나와 창덕궁으로 들어서니
노오란 산수유 나무가 반기며 눈을 밝게 해 준다
아~주 가끔가끔 오곤 했던 창덕궁.... 봄엔 언제 왔던가? 안왔더가???
창덕궁에서 창경궁으로 넘어오면 '통명전'의 정갈한 기와 지붕뒤로
진달래와 산수유가 흐드러진 모습이 늘 고풍스럽고 아름답다
통명전은 내전 가장 깊숙한 곳에 남향으로 위치하고 ‘통달하여 밝다’라는 뜻이며
왕비의 침전으로 내전의 으뜸 전각이다
명정문앞에서 옥천교를 건너기전 멀리 남산타워가 아스라하게 보여
현실감을 바로 느끼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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