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토스카나/로마 출사여행-5
토스카나 - 2일차 (2)
2022-05-07
치비타 디 바노레조 Citita di Bagnoregio 꼬무네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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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다리를 건너 치비타 꼬무네로 입성한다
초입에 지그재그로 서너 차례 돌면 마리아 성문 Santa Maria 라는 아치를 지나면서
마을안으로 들어서게 된다
이곳이 마리아 성문이다
Citita di Barnoregio는 2,500,년 전에 Etruschi 에트루리아인에 의해 설림되었다고 한다
이전에는 Citita의 고대 도시에 점근 할 수있는 5개의 성문이 있었지만 오늘날에는 이 마리아 성문이
이 작은도시의 주요 관문이다
마을 전체의 레이아웃은 에트루리아의 형태가 기반이 되어 있으며
건축물의 실내형식을 중세 및 르네상스의 모습으로 남아 있다
마을 안에 있는 다양한 중세의 건축물들은 주요 광장을 내려다 보고
거룩한 나무 십자가가 보관 되는 San Donato 도나토 성당, 산사태 박물관이 있는 Alemanni 알레마니 궁전,
Il Palazzo Vescovile 주교의 궁전, 16세기으 방앗간, San Bonaventura 성 보나벤투라 (1221-1274 주교, 신학자,
철학자) 가 태어난 집들이 있다.
대부분 주민들은 바노레조등 다른 마을에 살며 이곳은 대부분 거주라기 보다 관광객용 카페등이다
어디가 어딘지..... 좌우간 발길 닿는대로 골목골목을 다녀본다
중세 향기 가득한 고건축물임에도 입구며 창에 갖가지 예쁘게 초록과 꽃들이 장식되어
영화 세트장 같은 느낌마저 들 정도로 너무 예쁘다
너무 이른 아침이라 다 문이 아직 닫혀 있기도 하지만
시간도 우리에겐 너무 없어 이 예쁜 카페에서 그 맛난 이태리 커피 한잔 못마신다니...... 너무 억울하기 까지 하당 !
저 늘어진 노랑색 꽃이 너무도 싱싱하고 예뻣는데.... 사진엔 그닥이네 ㅠㅠ
찔레꽃이 벽을 타고 화려하게 보이는 이 카페도 우리에게 인기 짱이었다
여기서 전부 인증샷도 찍고 난리 부르스를 ~~~
기념으루다가, 인증샷 한장
이 카페 앞에 있는 황토화분이 인상적이어서 한장
첫눈에 보기에도 로마식 ?
침비타 꼬무네의 광장인듯한
거룩한 나무 십자가가 보관되어 있다는 San Donato 도나토 성당앞
이 키페는 주인장이 벽난로용 나무를 나르며 카페 문을 열고 있다
마리아 성문 방향으로 나가면서...
어느 카페 유리문에 비친 내모습
마리아 성문을 통과
나두 여기 통과 !!
꼬무네를 나서기 전 성벽에 붙어서 피어난 노랑꽃.... 기특하기 그지 없네
다리 건너오다가 쪼그만 픽업차량 한대와 마주친다
꼬무네안에서 일상을 시작하는 주민.... 딱 이곳에 맞는 차
어디선가 마주친적 있는 외국인 사진가 2명과 이곳에서 또 마주치며 인사 ~~~
들어갈땐 못보았던 성모자상이 잘 모셔져 있다
아까 보았던 카페 테라스를 입구에서 다시 보기
찻길에서 저 아래 내려다 보이는곳에 있는데.... 뭔지 몰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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