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8]
어지간히 정읍 구절초와는 인연이 안닿는다. 꽤나 여러번 갔었는데 먼곳이라 혼자 못가니 늘 카페나 어느 단체를 따라가게 되는데 늘 국사봉과 옥정호를 먼저 들리는거다. 당연히 구절초밭을 가면 이미 늦으리~~다. 올해도 기대는 못하고 꽃구경이나 하자는 맘으로 갔지만..... 아쉽다
정읍 구절초 축제장도 예전에 비해 주변을 많이 정비하고 많은 인원이 동원되 관리하고 있고, 그래도 여기는 꽃피는 범위가 넓어 실컷 보고 찍을 수는 있다. 약올라 내년엔 혼자라도 이곳을 먼저 가볼까? ㅎㅎㅎ 그러면 또 안개없음 그럴지도.... 에휴
정읍 구절초를 가곺은 이유는 이 소나무 배경이다. 이곳에 안개가 드리우면.......
연휴라 사람들이 멀리 갔는지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휘~익 한바퀴 빠른 걸음으로 돌아 나왔다
요새 유행?하는 아스타 국화도 한쪽에 심어놨는데.... 사진으로 담을 정도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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