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09]
베트남 2일째
미토에 있는 호텔이 리노베이션중이라 좋은 호텔 찾아 벤트레? 까지 들어왔는데, 바쁠것 없는 나는 전망 좋은 방에서 일출을 맞는다. 메콩강줄기에 아침빛이 물들고 무성한 밀림숲 너머로 오늘의 태양이 구름 사이로 찬란하게 빛을 발한다.
어디에서도 일출은 찬란하다.
흐린하늘에 구름이 많아 일출 보기는 틀렸나보다 했는데..... 홍홍~~
두터운 구름층 아래로 빛이 뚫고 나오기 시작.....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다.
소나기 줄기도 잡혔다
꺄~오~~~~ 무성한 밀림숲 너머로 구름을 뚫고 똥그랑 태양이 빠꼼 얼굴을 내민다 크으~~~ 좋다 !!
이거.... 그라데이션 필터 없이 찍어서 포토샵으로 살렸다는....히히~
와와~~~ 혼자 감동중 ㅎㅎ
아직 이른 시간이라 오토바이 출근 부대가 안보이지만, 얼마후 출근시간이 되니 저 다리 도로를 꽉 채울 정도로 수많으 오토바이가 오가더라는....... 베트남은 일인 일오토바이 !!
점점 많아지는 오토바이들~~~~~
내 눈에는 처음 보는 밀림지대 무성한 야자수림도 매우 이색적인 풍경이다.
...계속
'♣˚˚ 22년 베트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글투어 (0) | 2022.12.28 |
---|---|
메콩강변 아침시장과 사람들 (2) | 2022.12.21 |
베트남 (0) | 2022.12.19 |
맛있는 본토의 맛 쌀국수 (6) | 2022.1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