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이다. 오월생인 나는 그래서 오월과 연두색이 좋다
3월 여행, 감기 등살에 한 달 남짓 골골 앓고 그렇게 봄을 흘려 보내고 이제 조금 정신 차리려 한다. 지난주부터 호수공원 걷기도 시작했는데... 이유는 집콕 살이가 답답해져서이다. 암튼 좀 넓은 공간에 나가서 하늘도 보고 예쁘게 변하는 연초록들과 오월을 느껴보기다
연둣빛 새잎이 보인다 싶었는데.... 벌써 5월도 중순이 넘어서 초록으로 넘어 신록을 보인다
토끼풀로 반지 만들어 손가락에 끼던 어린시절은...... 너무도 까마득한 옛날이어라...
화단에 있으니 개량종 붓꽃 종류겠지... 색이 참 곱다
노랑붓꽃이 이즈음 호숫가에 무척 많이 핀다. 참 예쁜 노랑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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