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1-06]
저녁을 먹을까 하는데, 톡이 뜬다. 근처사는 자매님이 지금 눈이 펑펑 쏟아진다고 하여 내다보이....... 엄청 쏟아진다. 급하게 플래시 장착하고 카메라 들고 그냥.... 집 근처, 도로주변, 작은 공원앞등, 한 2블럭 정도 40여분 정도 열심히 플래시 터트리니 어느새 눈이 뚝 !!! 그니까 이게 쏘나기눈이네.
요기가 작년전 까지 무성한 벚꽃나무로 방송국 촬영도 가끔 하던 곳인데, 아 글쎄 그 무성하던 벚나무를 삭둑 밑기둥만 남기고 잘라버려서..... 몇년은 이렇게 휑~한 모습일게다
우야동동..... 방금 충전 빵빵채운 프레시가 마구마구 열일을 하니 쏟다붙는 눈송이들이 다 잡힌듯....
큭... 요거 맘에 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