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5]
비록 잔뜩 흐린 날이라 막 피어나는 어린잎의 투명한 칼라는 없지만,,,, 그 화사한 봄빛에 미소 짓는 칼라는 없지만..... 그래도 봄노래 하며 피어나는 여린 연두빛이 사랑스럽다
하필.... 이때 비가 오냐 ?!! 어딘 눈도 내린다네 ㅠㅠㅠ
불과 2-3일 전 보다도 부쩍 자라난 버들잎 새싹들.
요새 저 검둥오리가 참 많이 와서 논다. 검둥오리가 맞는지는 몰것다 ㅎㅎ
에잇, 역광의 빛이 아쉽고만....
벚나무에도 꽃순이 다닥다닥 올라왔다. 곧 팝콘 터지듯 피어나겠네
조~기 흔들벤치도 내 로약석. 저기 앉으면 호수 서쪽 생태지역 쪽 호수가 한눈에 다 들어와서 좋다. 다만,,,, 킨텍스 쪽에 아파트가 대거 들어오며 건물이 풍경을 망쳐버렸다는.... ㅠㅠ
흐린날에 짧은 봄 한조각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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