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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년 패상

(4) 패상 통풍구 골짜기 일출 및 만추풍경

by 아침이슬산에 2024. 10. 3.

패상 출사 4일차 (1)

[2024-09-26]

[전시회 관계로 먼저 보전 작업을 하게 됨]

출사 4일차 역시 이른 새벽부터 서둘러 도착한 퉁풍구 골짜기에서 만나는 일출과 만추 풍경이다.   멀리 단아한 구릉선을 이루는 경작지는 벌써 많은 부분이 추수가 끝났고, 아직  떨어지지 않은 가을 색 입은 나무들이 구릉 여기저기 멋스럽게 펼쳐져서 그저 바라 보는것 만으로도 족하다

짚차로 두번째 포인트로 이동하여 일출 기다리기.  

 

벌판에 희끗희끗한 것은 추수하고 소먹이용 짚을 싸 놓은것이다 (이걸 뭐라 부르는지 모르것다).   워낙 많은 양의 소, 말, 양등을 키우는 지역이라 겨우내 먹일 양이 꽤나 많이 필요 할듯하다)

일출빛이 올라오기 시작이다.

근데......  이번 몇년만에 나선 해외 출사에는 그야말로 시행착오가 한두개가 아닌데,  일출촬영시 필요한 nd피터 프레임 찾아서 챙기고 정작 필터는 까먹었다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틴다.   이 없어 잇몸으로 간다.   하늘, 땅 따로 찍어 붙이기 했당  으이그~~~   나이 먹는거 이럴때 티나네 젠장

 

드뎌 일출이다

약간 비탈에 서서 위험하여 움직이지 못하고 한군데서 한참 찍어서 비슷한 구성이다

 

가로 파노라마 2장

 

파노라마 세로 n장

파노라마 세로 n장

▽ 내가 있던 곳 보다 뒤에 있는 이 언덕이 사실은 더 좋은 사진을 얻을곳인데......  

어쨋던 투명하고 깨끗하 아침빛이 올라오니 아름답다

파노라마 가로 4장

가로 파노라마의 장점은 왜곡이 없다는거......

 

 

▽ 자리를 이동하여 담아보기

 

 

해가 좀더 높히 올라와 더 환해지고 화사하다

▼ 이 사진 무척 맘에 드넹

 

▽ 아래는 퉁풍구 전체 풍경을 핸폰 파노라마로 최대한 잡아 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