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오채산에서 만나는 가을 풍경-1

패상 출사 3일차- 2번째

[2024-09-25]

 

3일차 일출은 유럽 풍경구 안개와 바람속에서 꽝치고 주변 스케치만 몇장 인증후, 다음 목적지인 '오채산' 가을 풍경 만나러 간다. 

약 20분 정도 가까운 곳인데, 가는중 하늘이 개이며  불르스카이에 하얀 구름이 구릉과 자작나무등의 가을색으로 채색한체 시야를 압도한다.   이번엔 체력 안배를 위해 차량샷은 하지 않으려 맘 먹었는데.... 어쩔수 없이 카메라 꺼내 몇장 인증샷 해본다.

웨딩 촬영인 모양이다

 

 

오채산 주차장겸, 조망대가 다 근처다

주차장에서 오른방향으로 알록달록 단풍 가득한 산이 오채산이고그 아래로 사진 방향 왼쪽으로 180º 넓~~게 멀리 멋진 풍경이 한눈에 조망된다.

▽ 가로 사진 4장 파노라마.   너무 길어져서 잘라서 보기

다시 이어서 가로 사진 4장으로 파노라마.....

이젠 단컷으로....

해가 따사롭게 떠오르며 온 대지를 부드러운 색채와 온도로 뒤덮으니 참 아름다운 푸경이다.   저멀리 한가로이 풀뜻는 말들이 또한 풍경속에 그림이 되어주고, 부지런한 진사들은 저 아래까지 내려가서 열정을 불태운다.... 마이 태우시라, 다 한때다 ㅎㅎㅎ

이번엔 24~105 표준과 200 장망만 가져갖는데, 24 풀버젼으로 충분히 좋다

 

저 아래 중간중간 가끔 모델 데리고 인물샷 찍는 중국인 진사들이 꽤 많다.

주차장으로 이어지는 도로에서..... 그냥 구경만 해도 좋을 풍경들이다.  

중국인 모델들이 이동하길래 따라가 본다

멀리 가면 돌아오기도 힘든데......ㅇㅇㅇㅇㅇ

우리가 조금전 달려온 길이 S자로 보이는 옆으로 몇몇 우리팀 진사들도 이동하길래.... 가보자.   

저 두명은 한참을 저기 서있는데..... 가만 보니 드론을 날리고 있는듯.   이번 출사에는 우리팀도 드론이 있지만,  중국인들 사이에 드론이 정말 많드라는....

▽벌판 아래로 내려서서 뒤돌아 본 오채산 포인트겸, 조망대겸, 주차장이 오른쪽으로 보인다

앞으로 보이는 풍경은 좌우로 넓~~~게 펼쳐져 있지만, 몇장 찍으니 그게 그거다

 

저 아래로 내려가 중국인들 모델 촬영 도찰하려다....관두고, 평지 끝에 말 무리가 역광에 멋지게 보여 그리로 갔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