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3. 4
비가 제법 내린다
3월이니...봄이라 해야지..
시간이 흐르고 세월이 흘러가는것이 안타깝더니..
무디어졌나....아무렇지도 않다
어쩔수 없다는것을 이제는 알아야 했나
꼭 무엇을 하고 있어야 한다는 강박관렴속에서 지나온 시간들...
이젠
머리속도 몸도 마음도
평온히..편안히.. 평안히...그렇게 살고 싶다
그렇게 살아간다
크다만 우산을 바쳐쓰고 낑낑 아파트 옆으로 가서
투명하게 방울방울 맺혀있는 물방울을 담아본다
초 마크로렌즈가 없으니..
그냥....표준렌즈로 이빠이 댕겨서...
여기까지 이다
그래도 미세함이 있는 단렌즈 카메라임에
삼각대없이 찍은 사진들은 전부 버려야 했다
낑낑거리면서, 비 맞으며서도.....삼각대는 사진의 기본인 모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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