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의 뜨락에서114 이제...늙은이 ? 몇일전부터 갑자기 잠이 없어졌다 저녁결이면 졸려서 10시대 티비연속극 보기도 힘들어 깜빡 쏘파에서 졸기도하고 아침이면 8시가 넘어도 일어나기 싫어서 딩굴거리며 새벽미사도 못다니는데... 갑자기......어느날 오후에 커피를 마시고 말똥말똥해진날 부터 계~속 잠이 없어졌다. 엇저녁은 낮에 이불.. 2009. 11. 26. 김장추가~~~~~ ㅎ,ㅎ, 갑자기 지난 주말에 김장 12포기를 했는데 1년내 먹으려니 욕심이 난다....3포기 더 하려고 생새우, 갓, 파등 재료를 남겨두었었다 오늘 몸이 좀 풀려서 배추를 더 사다 할까/// 하다가 가만생각해보니 달랑무김치를 더 좋아하는것 같다. 꺼내먹기도 쉽고...등 아침부터 시작한 이불꼬매기...에효~ .. 2009. 11. 25. 김장했다 09. 11.22 메타길 출사로 김을 다 뺀 금욜오후 하나로 마트에 들러 절임배추를 기웃거리는데 해남배추도 없고 마땅칠 않다....일산서 저녁을 먹은후 서울로 돌아와 주말일거리로 김장을 하기로 한다 토욜오전에 청구동 웰빙마트에서 해남배추 12포기를 산다 3포기들이 한망에 5,000원이니 절임배우에 비해.. 2009. 11. 22. 이래서...죽으면 늙어야지....ㅠㅠ 혼자서 길을 나서는 일이 생각처럼 그리 쉬운일이 아니다 또 지금의 내 형편에서 하곺은것 다 하고 가곺은곳 다 갈 수도 없기도 하고...등등.. 그래도... 몇일을 벼르고 미루었던 가까운 포인트를 오늘은 찾아볼까나. 요새 몇일동안 성당 성체조배회를 졸지에 혼자 다 맡아 하게 되어 머리가 복잡하여 .. 2009. 11. 17. 오후 커피한잔... . . . 가끔..... 집앞에 있는 상가 빵집에 앉아 커피한잔의 해피타임에 보이는 풍경 요 몇일 사이 반짝 추위속에 노란 은행잎이 유난히 오후빛에 예쁜모습이다 다음날 바람불고 가을비 내리며 채 물들기전에 푸른빛 띤 잎조차 다 떨어졌다... 부석부석 쌓인 은행잎을 밟으며 남산으로 발길을.... 2009. 11. 5. Gold Star 09-8-18 우리집에는 아주 오래된 물건들이 더러 있다 정갈하게 잘 써서 오래된건지, 물건이 좋아서 오래되도록 잘 쓰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자그마치 어언 20년을 쓴 가전제품을 아직도 말짱하게 쓰고 있다는 것이다 몇일전 갑자기 전자렌인지가 작동이 안된다 5년전 서울로 이사나오면서 집이 .. 2009. 8. 18. 마지막 장마비... 비.......... 비가 온다 마지막 장마비가 밤을 새워 애간장 다 녹인 서러운 눈물 쏟아내듯, 그렇게 서러운 마음 닯은....비가 내린다 2009. 8. 12. 재벌의 힘은 역시 대단하다 우리 아파트 근처에는 대형마트가 없다 대신 단지끝엔 원래 존재하던 재래시장이 있고, 그 안에 그랜드마트가 평수가 무척 작지만 유일한 브랜드형 마트다 그래서 단지 사람들은 적은량을 장볼땐 근처 상가나 재래시장에 가지만, 종종 소위, 장좀 봐야 할때는, 좀 있는 사람들은 차를 몰고 강남 현대.. 2009. 8. 8. 너무나 화창한 날은 09-07-29 너무나 화창한 날은 아이러니 하게도 난 종종 우울에 빠지곤 한다 빨려들듯 새파란 하늘에 그 불루해피... 그리고 눈이 부신 그 투명한 햇살이 내 온몸 세포에 파고드는 고통... !!! 아~~~~~~~~~ 어쩌란 말이냐 !! 오늘은 혼자서라도 파주쪽 사찰 어디에 있다는 망태버섯을 찍으러 가려고 단디 맘 먹.. 2009. 7. 29. 이전 1 2 3 4 5 6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