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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여행 이야기244

13-4-19 주작산 (1) - 싱그러운 아침 . . . [13-4-19] 주작산까지 대중교통 어려움으로 차를 갖고 내려오다가 금산에 들러 보곡산 헐렁한 산벚꽃길 걷고 고속도로에서 차량 퍼지는 통에 정읍에서 또 시간보내고 18일 일찍 주작산 휴양림에 와서 놀 시간은 좀 빼앗겼지만, 그런대로 먹고 떠들고 웃고 하다보니 잠이 들었나본데........ 2013. 4. 23.
13-4-18 금산 보곡산골을 찾아서 . [13-4-18] 4월이 오면 먼산에 산벚꽃, 진달래, 개나리등이 방울방울 비누방울처럼 피어 올라 봄날에 길을 나서는 일은 마냥 설레임 함께 하는 즐거움이다 그리고 언젠가 부터 4월 3쨋주 정도 되면 전남 강진에 '주작산' 진달래와 파릇파릇 오르는 연두빛 애기잎사귀에 대한 그리움들을 쏟아낸다 그렇게 산행동무들과 쐐줄을 맞추다 보니 4월 18~19일에 길을 떠난다 부지런히 주작산 휴양림에 예약도 하고 이모저모 먹거리 챙겨서 꽃찾아 떠나는 봄여행...... 주작산은 너무 멀고 대중교통도 마땅치 않아서 결국 차를 끌고 가게 된다 4월 18일, 새벽 첫차를 타고 인덕원에서 숭이와 접선, 다시 안성으로 달려서 마스를 픽업하고 본격적으로 우리는 콧노래마저 나오는 신나는 여행길에 오른다 일찍 휴양림에 도착하면.... 2013. 4. 22.
봄날에 맛있는 쭈구미를 아시나요? . . . [2013-3-30, 토] 봄날 여행 계속 . . . 하늘은 회색 구름이 더 두터워졌고 금방 비라도 흩뿌릴듯한 습함이 몰려오는 꽃지 바닷가이다 석양이 아름다운 꽃지.....혼자만의 엉뚱한 추억도 있고 이런 저런 이유로 꽤나 여러번 왔었는데, 사진은....ㅠㅠ 어차피 봄바람타고 봄바람나서 콧바람 쐬.. 2013. 3. 31.
동백꽃 찾아 콧바람 여행 . . . [2013- 3- 30 토] 봄이 오면 봄바람이 난다 춥고 긴 겨울 터널을 빠져 나오면 어쩐지 노랑꽃, 연초록 새순등이 눈에 밟혀온다 그리곤 또 떠나야 한다는 생각들이 자석처럼 달라붙고 그렇게 눈으로 가슴으로 다시 돌아온 계절을 느끼고 싶어 한다 매마른 땅, 두툼한 낙엽을 헤집고 올라오.. 2013. 3. 31.
눈꽃 화려한 겨울 태백산에 . . . [2013. 1. 23] 영동에 눈 많이 오고 그 다음날엔 햇빛이.....란 일기예보를 믿는건 아니지만 그 바람에 우리의 발걸음이 다시 태백을 향하고 하얀 눈꽃 세상에서 나풀거리는 눈송이만큼 아름답고, 순수한 사람들의 기분좋은 환호소리가 태백의 하늘가에 울려퍼졌다 22일 오후까지만 해도 .. 2013. 1. 24.
태백산 안개속 눈꽃산행 -(인물) . . . 2012년 12월 28일 금요일 태백산 쫑산행에서 숭이랑, 진영이가 찍어서 보내준 사진들 . . . . . 끝. 2013. 1. 1.
12-12-28 태백산 눈꽃산행 . . . 일시: 2012년 12월 28일 산행지: 태백산 코스: 유일사매표소~유일사삼거리~장군봉~천재단~유일사매표소 회귀산행 일행: 거북이 탱자팀 숭이, 진영, 희천, 마스, 그리고 아침이슬 2012년 산행을 마감하는 쫑산행이다 일기예보상으론 약간 구름이어서.....일출을 기대했지만, 역시나 빵이나 .. 2013. 1. 1.
겨울꽃의 절정 상고대 만발한 민주지산 . . 07년 1월에 다녀왔던 민주지산 (2007-1-14 산행기 참고) 그곳의 상고대가 무척 예뻣던 기억에 다시 찾았다 위 치 : 충북 영동군 상촌면 ,용화면, 전북 무주군, 경북 김천시 부항면 개 요 : 민주지산(1,242m)은 추풍령 남서쪽 약 25km 지점에 있으며 산행의 기점은 정상의 동북쪽 방향인 한천마을과 남쪽 아래의 대불리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삼도봉, 석기봉이 명소이며, 석기봉 동쪽에는 원시숲과 화전민터가 있어 옛 주민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고, 물한리에서 멀지 않은 곳에는 1972년에 지은 황룡사가 있다. 석기봉과 삼도봉으로 이어지는 주능선은 봄이면 온통 산죽과 진달래가 군락을 이뤄 꽃산행을 즐기게 된다. 다른 산의 진달래가 무리지어 군락을 이루는데 반해 이 곳 진달래는 능선을 따라.. 2012. 12. 11.
칠산염전에 핀 방가지똥풀 . . . [2012-09-23] 불갑사 꽃무릇 구경갔다가 그냥 오기 머 해서 근처 칠산염전과 백수 해안도로를 돌아보았다 이미 해가 중천에 떠서 햇살퍼진 하늘은 부옇게 달아오르기 시작했고 땡볕이 좋으니 혹시나 하고 기대했던 칠산염전의 소금작업은......쉼 ㅋㅋ 염전옆의 작은 냇가 (좀 지저분..ㅠ.. 2012.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