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양양 바닷가

래프팅...아마도 한 40분동 배를 탄것 같다....후
근처 식당에서 점시을 먹고 올만에 바다를 만나기 위해 동해안 양양으로 이동한다

오래전엔 친구들과 놀러오기도 했지만
기억속에 남아있는 해변의 밤은 요 몇년전 출사기회를 빼면 
이렇게 놀러온 기억이 없는것 같다
암튼, 38시대 회장님의 배려로 양양 바닷가 설악해수욕장 한쪽에
한갖지게 자리잡은 콘도형 작은 모텔 (모텔인지, 민박인지....) 2층에 3개방에 나누어 투숙했다
봄부터 여름내~ 주말마다 어김없이 비가 지긋지극하게 내려
습하고 우중충한 우울한 여름이 계속 되더니
38시대는 복도 많지......토욜, 일욜 내내 눈부시도록 맑고 푸른 하늘에
아름다운 뭉게구름이 여름 해변의 멋스러움을 그대로 그려내고 있다

숙소에서 내다 보이는, 바로 앞 모래밭......
빨강색 파라솔과 모래.......그리고 푸른바다와 하늘, 구름.......

양양가는길....한계령으로 넘어가며
올만에 보는 설악자락앞에서 기념 인증샷

왜케 뚱뚱해 보이는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