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계속... 1편에서. [13-9-4] 여수 오동도에서 순천으로 넘어 왓다 오후 4시가 넘어가는 시간 아직 갈대도 제모습을 갖추지 않아 나로선 별로 가고 싶지 않앗지만....걍, 가자 입구에는 여러가지 기념관이며 공원을 잘 조성해 놓았다 늘 용산에서 사진만 담고 가버려서.....눈여겨 본적이 없었는데 입구에 들어서니 이렇게 이쁜 연못도 있었다 아직 더운데.....햇살은 이미 가을을 데리고 와 있었다 입구를 지나 습지로 넘어가는 다리 그 다리 아래에는 순천만 갈대 습지를 한바퀴 도는 유람선이 있는데 물이 빠져 운행이 안된단다. 이 유람선이 그리는 물결을 용산에서 내려다 보며 잡아야 되는것인데..
그래도 가을 내음을 풍기며 하늘은 좋다
비록 나무 데크길이지만 양쪽에 갈대숲을 끼고 이어진 길....좋다
역시, 가을 하늘이다
사진 좋아하는 수녀님.....나는 수녀님을
수녀님은 나를 찍고 계신다
급 조달한 모델 ㅎㅎ
가을 무드에 어울리는 모델 ㅎㅎ
순천만 습지의 명물....짱둥어, 게..
물빠진 습지
수녀님이 총구역장님을 찍어준다고 하는데...저 쑥스러워하는 뒷모습
이 귀여운 아좀마를 어이할꼬?!! ㅎㅎㅎ
수고 많았습니다 총구역장님 ^^
아직 갈대는 익지 않았지만
갈대숲 사이 바람결은 이미 가을을 몰고 왔다
눈앞에 가을이 아롱대며
귓가엔 가을소리가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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