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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이슬 창

풍류가 흐르는 월류봉

by 아침이슬산에 2016.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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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17]

 

 

월류봉을 목적으로 온적이 없이

항상 남도쪽 갔다가 올라가는 길에 한번씩 들리게 되니 벌써 3번째인데

매번 한낮에 오니 월류봉의 멋스러움을 살려 찍을 수가 없다

이곳도 아침 일찍 물안개나 낮은 운해가 월류봉을 휘감을때 담으면

그야말로 동양화 한폭이 될것 같은데....... ㅠㅠ

 

그래도 이번엔 완전한 한낮 풍경임에도

철죽이 한참 예쁘게 피어서 나름 기분좋은 시간이 되었다

 

 

 

△ 포토샵에서 후보정 한것

▽ 캐논 dpp에서 후보정 한것

 

낸 눈엔 왕창 다른 느낌인데..... 다른분들은 어찌 보시려는지 ??

 

 

 

철죽과 월류봉.... 원없이 찍었다 ㅋㅋㅋ

 

 

 

 

 

 

 

 

 

 

 

 

 

 

 

 

 

 

 

 

 

 

 

 

 

 

 

 

 

 

 

 

 

 

구름이 빠르게 움직이며 햇살을 자꾸 가리지만

간밤의 비바람덕에 공기가 더없이 깨끗하고 햇살도 맑아서

막 돋아나는 연두빛 새순 색감도 기막히게 눈부시도록 예쁘다

정말~ 예쁘다 숨이 막히도록.... 꽃보다 연두빛 새순이다

 

 

 

 

 

 

 

 

 

 

 

 

 

귀차니즘에 늘 이쪽으로 가지도 않은체 철수하곤 했는데

이번엔 한번 움직여 보았다

오마나~  좋다 !!  저기 모래사장을 들락거린 자동차 바퀴 자욱만 없었어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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