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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6]
여행 2일차 (2)
바단지린 풍경구에 들어서서 신나게 달리다가 첫번째 오아시스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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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단지린사막
巴丹吉林沙漠 (Patanchilin Desert, 파단길림사막)은 중국 네이멍구자치구[內蒙古自治區] 서쪽
아라산멍[阿拉善盟]에 있는 중국 4사막 중 하나로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사막이다.
전체 사막 면적 4만 7천㎢ 의 83%가 사구이며 높이 200m 가 넘는 모래언덕 (샌드듄)이 곳곳에 있고 제일 높은것은
약 500m에 달한다고 한다. 이 사막의 바옌나오얼(巴彥淖爾), 지허더사산(吉訶德沙山)은
세계 최고 높이의 사구(沙丘, 모래 언덕)이다.
바단지린 사막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1,700m나 되는 지거루사막 봉우리인데
수천년 동안 사막에 불어닥치는 강풍의 영향으로 모래가 이ㅗㅇ하면서 높은 모래산을 만들었다고 한다
상대고도 500여m로 "세계의 사막 초모롱마"라고 블리운다네....
혀재까지 아직 이 보우리를 정복한 사람이 없어서 매년 많은 등산가들이 이 봉우리를 정복하기 위해 모래산을 오르곤 한다고 한다
바단지린 사막의 연간 강수량은 40mm도 채 되지 않지만 사막 안에는 144개에 달하는 호수가 있는데
이중에 12개는 담수 호수이다
바단지린 사막은 기봉(奇峰), 명사(鳴沙) 신천(神泉), 고묘(古廟)의 절경으로 유명하다
사막 중심지역엔 규칙적으로 배열된 ㅣ거대한 복합형 사구가 끝없이 이어져 있고
굼실거리는 모래가 마치 거대한 파도처럼 솟구쳐 있어 그 기세가 가히 장관이 아닐 수 없다
바단지린의 다른 명품은 "명사 (鳴沙), 즉 우는 모래" 이다
명사란 바람을 따라 모래가 움직이며 신비로운 소리를 내는것을 말한다
공기의 습도와 온도, 풍속의 변화와 환경의 다르에 따라 명사의 소리도 늘 변화한다고 한다
바단지린 사막의 모래는 언덕전체가 움직이는데 이 움직이는 모래언덕 (즉, 사구가 84%를 차지하고
적지 않은 모래언덕들이 움직이는 과정에 소리를 낸다는 것이다
산봉우리가 아질하고 높낮이가 다른 높이의 모래언덕에서 흘래내리는 모래가 높은 소리를 내며
몇 킬로미터까지 울려 퍼진다는데.. 혹은 우아하고 혹은 공포를 자아내기도 한단다
바단지린 사막은 복합형 모래산이 대부분이고 북족에서 30~40˚ 동쪽 방향으로 배열되어 서북풍의 강한 영향을 받는데
타림분지 안의 타클라마칸 사막,그 북쪽의 텐산산맥 너머에서 동쪽으로 펼쳐진 구얼반퉁구터 사막,
몽골고원의 고비사막등과 함께 우리나라로 유입되는 미세먼지의 주 요인인 지역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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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단지린 정보를 모으는대로 추가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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