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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년 아이슬란드-여행

아이슬란드 (3) - 프롤로그

by 아침이슬산에 2017.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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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여행 (3)

 

여행의 발자욱을 위한 간단 소개

 

 

여행기간  2017/1/16~ 2017/02/05 ... 20일비행사:  인천~암스테르담~ 레이카비크 KLM/아이슬란드항공-왕복

 

 

 

 

꿈의 여행지, 죽기전에 가봐야 할 곳, 버킷리스트 상위권에 있는

아이슬란드는 너무 많이 알려진 곳이다

꽃보다 청춘의 여행지로 나와 우리에게 더욱 유명해진 아이슬란드

 

 

겨울에는 오로라 여름에는 백야를 만날 수 있고 끝없이 펼쳐지는 얼음땅 지평선과 오로라 등
자연경관이 멋지게 펼쳐지면서 경이로움마저 느끼게 하는 청정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땅이다
 
하지만 우리는 훨씬 이전부터 많은 영화를 통해 아이슬란드의 비현실적인 대자연을 접해왔다.
인터스텔라’, ‘배트맨 비긴즈’, ‘오블리비언’, ‘윌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등에서
지구가 아닌 듯한 신비로운 풍경은 어김없이 아이슬란드였다.
 
차를 타고 빙하 지역을 달리고 있으면
마치 SF영화 속의 한 장면에 들어온 듯 하고,
캄캄한 밤에 쏟아지는 별 사이로 황홀하게 펼쳐지는 오로라의 향연을 보노라면
살아 있음이 감사하다는 생각에 영혼마저 강탈 당할수 밖에 없으며
비록 전 국토의 3/4이 쓸모 없는 얼음의 땅, 화산암반이라 해도
잘 발달한 피요르드 해안도로를 타고 이어지는 그림같은 풍경과 그곳에 동화처럼 앉아 있는 예쁜 집들...
그리고 멀리로 이어지는 하얀 만년 설산 연봉들과 빙하계곡, 폭포들....
 
그야말로, 상상 그 이상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곳,
 
 
아이슬란드는 그래서 가볼만한 곳이다

 

 

 

 
아이슬란드에 관한 정보는 인터넷에 너무도 많이, 자세히 잘 나와 있고
특히 여행사들이 앞다투어 여행 상품으로 내 놓고 있어서 따로 내가 소개를 하지 않아도 될듯하다
 
다만, 내가 지나다닌 길목에서 만난 풍경들을 기억하고 소개하기 위해 약간의 메모형식으로 남겨본다
 
 
 
 
 
아이슬란드의 정식 명칭은 아이슬란드공화국(Republic of Iceland)이다. 
면적은 10만 3,000㎢로 한반도의 약 1/2이, 즉 남한면적과 비슷하다
그 국토의 약 79%가 빙하, 호수, 용암지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빙하침식곡인 피요르드해안이 잘 발달되어 있고, 섬의 중앙부와 동쪽 일부는 빙하로 덮혀있다
빙하와 추운 날씨 때문에 대부분 국토의 3/4이 불모지... 그러나 얼음땅이라는 명창과 달리 불의 땅이기 한 아이슬란드는
곳곳에 뜨거운 간혈천이 있고, 실제 레이카비크 가정집 수돗물도 온천수라서 유황냄새가 난다
자연 환경이 좋아서 수돗물 그냥 받아 마시면 된다.
 
 2011년 10월 기준 아이슬란드 인구는 31만 9,090명이고, 인구밀도는 3.1명/㎢로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다.
수도는 레이캬비크(Reykjavik)에 11만 9,000명이 모여 산다.  그래서 사람보기 어렵고, 인건비 때문에 거의 모든게 자동화씨스템으로 돌아간다
노인네들 여행하기 힘들더라는.,,,ㅋㅋㅋ 
물가가 살인적이라 생수한병이 4천원... 햄버거 한개 기본 27,000원....
 
기후는 한랭하다. 여름 평균 기온은 10℃, 겨울 평균 기온은 1℃ 이라는데.... 추을것이란 예상 빗나감
한국과 시차 9시간... 즉 서울 오후 2시면 아이슬란드 오전 5시
 

 

 

 

 

재미난것 발견....색갈만 다른 같은 디자인의 국기  (이유가 있을텐데..나중에 찾아보자)

왼쪽부터 노르웨이/덴마크/스웨덴/아이슬란드/핀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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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이슬란드 자유여행은 지인 4명과 함께 5명이

렌터카를 이용하여 특별한 스케쥴없이 그때 그때 숙박지며 관광지를 예약을 해 가며 다녔다

여름 성수기때는 불가능한 일, 겨울 비성수기라 가능할 일이라 경비도 줄일겸 오로라를 목적으로 달렸다

지도를 보며 책자, 인터넷등 갖가지 정보를 이용하여 이동하면서 중요 관광지를 구경하고 사진도 담는다.

 

아이슬란드 날씨

북그권인 그린란드 바로 아래 위치한 나라이지만

따듯한 멕시코 만류의 영향을 받는 남부, 서부 해안은 시원하면서 온화한 해양서 기후로

성수기인 6~8월 기온이 최저 10˚C ~ 20˚C 이고 비수기인 겨울도  2˚C ~ 8˚C 내외이나

바람이 항상 세차고 흐린날, 비바람, 눈보라가 잦아서 체감온도는 낮아 진다

 

아이슬란드 날씨 바로가기 [클릭]

 

 

~ 오로라 예보 바로가기 [클릭]

 

 

 

 

아이슬란드의 화폐 는 크로나 (ISK) 이다.  유로를 잘 안쓴다

대부분의 상점에서 소액도 신용카드로 결재할 수 있는 씨스템이 잘 되어 있어 현금 걱정 안해도 된다

주유소는 100% 무인, 셀프 주유시스템인데 각 주유기마다 조금씩 결재방식은 다르니 안내표지를 잘 읽고 따라해야 한다

대략 1,000 ISK에 한화 10,000원 정도 잡으면 감이 잡힌다

 

- 환율계산기 바로가기 [클리]

 

 

 

비행시간 & 시차 는 인천출발 직항 기중 15시간 이상 소요되는데

중간 환승경우 9시간 정도 대기하는 경우가 허다하니 참고해야 한다

 

~ 시차 알아보기  [클릭]

 

 

 

전기/전압  한국과 동일한 전압 220V/50Hz 이고 플러그도 동일하니 별도탭 없이 바로 사용가능하다

 

예약/통신 관련:   인터넷을 이용하면 숙박지를 소개하는 곳이 무척 많으나

메일을 주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가능한 몇일전, 적어도 하루전에 예약을 하고 움직이는 것이 좋다

아이슬란드어와 영어를 같이 쓰기 때문에 영어가 되면 메일 대신 바로 전화 때리면 더 쉽다

 

우리는 '아이슬란드 101' 이라는 챍자를 이영하여 아주 자세히 여행 정보를 취득할 수 있었고

공짜인 모바일 앱 '맵스미'라는 길안내 앱을 이용하여 내비 안내를 받았다... 한국말 지원 된다는거...

가끔은 구글도 동원된다.

 

현지 전화통화와 데이터 사용을 위해 공항에서 SIM 선불 카드칩을 사서 팀대장 스마트폰에 국내것과 교체, 끼어 넣는다

(칩은 우체국, 면세점, 서점, 식료품점(그로서리), 주유소, 큰 마트등에서도 구입가능)

Siminn 통신사것이 지방에서도 잘 터진다고 하니 참고.

 

아이슬란드 따은를  넓고 사람은 적은데, 관광지는 무진장이다

때론 유명 관광지라도 주소가 없는곳이 있는데, 이럴땐 전화로 안내받은 GPS를 쓰지 않으면

찾아가기 어려우니, 렌트카 예약시 추가하여 설치하면 좀 도움이 된다.

 

영업시간:  일반적인 업무시간은 09:00~17:00 (6~8월은 08:00~16:00) 이니 조금 늦게 마트에 가면 허탕친다 ㅋㅋ

겨울엔 오전 19:00시가 되어야 날이 밝아 오고 오후 3~4시면 벌써 어두워진다.

물가가 북유럽 다른 나라보다도 비싸도 너~무 비싸다. 

햄버거 한개 기본 27,000원, 맥주 5캔에 2,274 ISK, 한화로 25,000원이 넘는다 ㅠㅠ

물은 그냥 수돗물 받아 먹으면 된다, 그만큼 환경이 깨끗하다.  생수라고 파는것도 수돗물이다,,한병에 4천원꼴...ㅎ

 

 

기타 '아이슬란드 101' 에 사전 준비부터 진입 방법, 현지의 갖가지 안내, 관광지 설명등, 특성등등등.... 정말 자세히 다 나와있다

 

여행지도:  레이캬비크 곳곳에 여행안내소 (보통 알파벳 i 표시된곳)에 가면 갖가지 여행정보 가득이다

지도는 물론 길/여행안내, 여행사 소개도 해주는데, 문제는 영어로 된 지도가 좀 부족하다

대부분 여행자들은 짧게는 4~5일 길게는 6~7일 레이메 머물며 하룻거리인 관광지를 튜어버스를 이용하여 다녀온다

예를 들어, 씽벨리어 국립공원, 굴포스, 간혈천, 폭포등이고, 오로라 튜어도 있고 좀 길게는

요클쌀롱 (빙하지대) 호픈쪽으로 올라가는 빙하/얼음관련 튜어도 많다

아이슬란드 도로는 매우 단순하고 교통양도 적어 운전도 쉽다. 다만 위반내용에 대해서는 벌금이 어마어마 하니

교통법규를 완벽히 지켜야 한다.

 

아이슬란드 101에 나와 있는 지도가 한글로 되어 있고 주요 관광지 표지가 잘 되어 있어 인용한다

대부분 관공객은 레이에서 남부 몇개지역을 관광하는것 같고

출사팀이라 해도 레에위쪽에 스타이펤그네스 반도~남부~비크의 검은모래 해변 정도 인것 같다

 

 

 

 

 

대략 계획은... West Iceland의 스타이펠스네스 반도와 South Iceland의 남쪽 해안도로를 따르고

East Iceland에 올라가 겨울 날씨 상황을 봐서 갈수 있는곳 까지 갈 계획이다

물론, 아이슬란드를 한바퀴 도는 링로드를 대부분 이용하게 되는데, 실제로 그 길을 따라 섬 해안을 끼고 도시가 형성되어 있고

관광자원도 몰려있다.

 

 

 

 

 

 

 

  자세한 여행 일정은.....길어서 앞으로 이어지는 여행기를 봐 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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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