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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여행기(38)... 13일차 #4
2017-01-28
바트나요쿨 국립공원 관광의 거점 호픈에서의 셋쨋날 계속중...
비싸지만 두번 다시 올수 없는 아이슬란드의 얼음동굴도 보고
요쿨쌀론도 다시 들러 둘러보고, 검은 모래에 퍼져 있는 유빙들의 멋진 해변도 돌아본후,
준비해온 쌀국수로 점심을 차에서 때운후 숙소인 호픈으로 돌아가는길
여전히 드믄드믄 보이는 그림같은 집들이 아름다운 풍경속에 그려진다
아이슬란드 여행에서 빼 놀을수 없는 길 풍경도 이어지고....
저멀리 바트나 요쿨의 장대함 또한 피요르드를 따라 이어지는 길에서 들락날락 멋지게 보인다
설산 풍경이 좋아 제대로 찍어야겠기에 잠시 정차한 곳은
마침 농가입구여서 좀 쉬어 갈수 있었다
오랜만에 사람을 보니 반가운지.... 말들이 반응하며 좋아라 한다ㅋㅋㅋ
짜리몽땅 아이슬란드 말 ㅎㅎㅎ
아마도 식용인것 같다
몇컷 사진을 찍은후 달리면서 또 보이는 거대한 빙하가 눈에 자꾸 들어온다
수도 없이 많은 빙하지만 종종 특별히 멋지게 보이는 곳이 있다
플라 요쿨이다
입구 길도 넓어 보이고, 시간도 있으니 들어가 보기로 한다
역
역시나 플라요쿨로 가는 길 옆으로는 거대한 바트나 요쿨의 자락들이 멋진 모습으로 계속 보여진다
플라요클 전경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런데로 차로 한참을 들어가야 했다는....
잠간 차를 세우고 찍기
빙하가 흐르는 강을 건너 입구까지 간다
본격적인 플라요쿨 탐험이 시작되는 입구에 안내판도 있다
빙하 탐험시 주의사항과 안전을 위한 장비 착용등이다. 또한 반드시 가이드가 있어야 한다
이다리를 건너 요클 빙하 탐험이 시작되는가부다
그런데, 바람이 어찌나 무섭게 부는지 몸이 흔들흔들할 정도다
다리 건너 좀 높은 곳에서 사진만 찍도 더 못들어가고 철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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