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지도 못했던 코로나 팬더믹으로 잃어버린 세월, 그 기간에 해야할것, 가야할 곳 다 놓쳤지만
이제 조심스레 열리는 세상과의 만남에 더 시간이 가기전에 마음 바쁜 세대로서,
오래전 부터 이 나이 되면 멀고 힘겨운 오지를 벗어나 가볍게 다니리라 마음 먹었던 곳 중 하나인
이태리 토스카나 사진 여행 기회를 만난다
마침 아름다운 녹색의 계절 오월, 인생 뒤안길에 접어드는 나이를 기념하여
마음 비우고 잘 다녀왔다
상당한 장거리 이동에 매일 일출/일몰, 은하수 등
여정은 쉽지 않은 일정들이었지만,
체력 관리도 열심히 하고 잘 준비하여 민폐없이 잘 다녀왔다
그래도 막상 돌아오니 잠이 너무 부족했던지 2일은 비몽사몽중이고
아직 파일을 열어볼 엄두가 나질 않는다...
참으로 아름다운 목가적 풍경이 끝없이 이어지는 토스카나.....
이렇게라도 다녀올 수 있어서 다행이지 싶다
사진 정리를 언제 시작할지 모르겠다 ㅠㅠㅠ
블러그홈을 오래 비워둔 탓에 먼지 쌓인 집 청소도 하며 일단 창문 열어 놓는다
아래 사진은 갤럭시 S21로 담은것을 우선 인사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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