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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년 시라카와고 동화마을

동화마을 2일차 -2 시라카와고 설경

by 아침이슬산에 2025. 1. 26.

[2025-01-10]

폭설 속 호텔에서 가까운 전통마을 골목에서 새벽부터 폭설 속 눈 치우기와 전통 목조건물등 일본 모습을 잠시 담고 호텔로 돌아와 조식 후 다시 시라카와고 동화마을 모습 담으로 나섰다.   아직 폭설은 신나게 날리고...

 

여전히 사람 키만큼 높은 눈터널 같은 길을 지나 어제 도차가 잠깐 맛만 보았던 시라카와고 동화마을을 입구부터 걸어 들어가며 구경하며 사진 담으며.... 관광모드다. 

마을로 진입하는 다리를 건너며

 

원도 한도 없이 눈세상 구경이다

눈이 워낙 많이 오는 지역이니 제설작업은 번개 같이 이루어 진다

이즈음 눈발이 조금은 약해지며 파란 하늘이 보였다 사라졌다 한다

지붕 위에 쌓여 있는 눈 치우기도 종종 보인다.   

집집마다 눈 치우는 장비는 당연히 잘 갖추어진 듯.    마당이 좀 큰 주유소 등은 제설 차량도 있다

 

시라카와고 마을 메인 도로에서 약간 비탈길을 올라 더 안쪽 마을로 들어가 본다.   아, 근데 난 아이젠을 안 해도 될 것 같아 그냥 왔는뎅.....   곱배기로 힘든 이유가 생겼다 ㅠㅠㅠ

멋진 감나무가 있지만... 눈벽 울타리가 너무 높아 도저히 안쪽으로 들어가질 못했다

 

사진 업로드가 자꾸 미루어지고 있어서.... 시간 나는 대로 정리된 것부터 조금씩이라도 올려야겠다.

....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