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25년 시라카와고 동화마을

시라카와고 2일차-3 눈부신 겨울

by 아침이슬산에 2025. 1. 27.

[2013-01-10]

이어지는 시라카와고 동화마을 2일차, 메일 도로에서 약간의 비탈길을 올라 형성되어 있는 마을 구경하기 계속.....  여전히 수북수북 겨우내 내린 눈이 쌓이고 또 쌓이고.....  처음 보는 나로서는 신기하기도 하고 멋있기도 한데,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겨우살이가 참 힘들 것 같다.

마을 진출입 도로는 빠르게 제설 작업이 되어 있어서 일상생활은 불편함이 없어보인다

삼각형 모양의 지붕 위에 겨우내 쌓인 눈이 재주 부리듯 올라앉아있네 ㅎㅎ

일본에는 큰 차가 별로 안보인다.  대부분 경차인데,  됴쿄등 큰 도시로 가면 큰 차나, 외제차등이 있으려나...  얼핏 듣기로는 세금 관련하여 큰 차와 많이 차이 때문에 주로 작은 차들을 이용한다고....

이때 즈음 눈이 멎고 새파란 하늘이 꽤나 쾌청하여 햇살도 더없이 투명하고 눈부시닫

이날 본 최고 뷰포인트인 듯 싶다.  하늘도 마침 열렸고, 아마도 작은 논 같은 곳에 송이처럼 눈이 쌓여 참 예쁘게 보였드랬다

다시 시라카와고 메인도로 쪽으로 내려온다

그리고 또다시 눈폭탄 같은 눈발이 마구 휘날리고....   저 아저씨는 아직도 지붕 위 눈 치우기 중....

시외버스 터미널 근처까지 왔다

어제 요 근처에서 엄청난 눈내림 중에 플래시 작업 연습도 했더랬다.   이곳서 버스를 타면 1시간 만에 시내로 들어갈 수 있어서 젊은 친구들이 많이 이용하는 것 같다

메인 도로를 따라 더 안쪽으로 들어가 본다.  갖가지 관광 기념품, 식당들이 즐비하다

 

근처 오르 내리며 사진 찍다가 쪼매 힘들어서 잠시 나는 쉬어간다.  멀리서 일행이 한컷 잘 찍어 주셨네.... tks

e-카드도 맹글어 보고...

이쯤에서 접고, 점심시간이 되어 차량으로 이동, 휴게소 비슷한 곳에서 맛없는 카레 먹고 다음 2번째 동화마을로 간다

....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