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허리사정으로 못마친 남한산성 북문-서문을 마저 돌려고 나섰는데,,,,,
중간 진입도 불편하고 머 등등이유로 검단산을 다녀왔다
평일에 산에 가보기도 처음인지라...마치 일욜같은 기분이어서
자꾸 날짜랑 요일이 헷갈린다
전에 어느단체와 한번 와 본곳인데...에니메이션고에서 약수터로 올라가서
팔당내려다 보이는 바위쯤에서 어딘가로 가파른곳으로 매우 미끄러지면서
내려와서 검단산 인상이 별루였지만
자주가는 좋은하루가 앞장서서 아주 편한길로 안내해 기분좋게 잘 다녀왔다.
유길준묘소 앞으로 해서 전망좋은곳에서 팔당과 양수리방향이 시원스레 트여
날씨만 좋았으면 조망이 멋질텐데 부연 날씨로 걍 대충 보고 수다만 진냥 떨고 왔다
그 맛난 족발을 오늘은 생략했다
도시락을 다 준비해 왔고...주말에도 되지고기 또 먹을거고 해서.
초입은 괜찮았는데, 좀 올라가니 따듯한 날씨에 얼었던 땅이 녹아서
질철질척 미끄덩한 길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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