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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7]
너무도 오랜만에 찾아본 주산지는
너무도 많이 변해 있었다...거의 10년만에 가본것 같다.
주산지의 상징인 왕버드나무가 고사했다는 소리는 들었지만, 정말 실제로 사라진 왕버드나무가 없는
주산지는 허전하기 이를데 없는 모습이다
주변 나무들도 너무 많이 자라서 너저분 하게 이리저리 뻗쳐있고
울타리를 둘러놔서 그나마도 사진 담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그래도 올해 단풍이 유난히 아름답고 좋은데
단풍구경도 못하고 지나게 생겼으나, 우연히 청송을 가는일이 생겨서
콧바람 쐴겸 다녀 왔다
그런데, 가는날이 장날일세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물안개도 반영도 없는..... 그냥 주산지였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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