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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년 패상

(19) 소하부천 자작나무 가을 풍경-2

by 아침이슬산에 2024. 11. 11.

패상 출사 5일차- 3번째

[2024-09-27]

[울란공하 물가 말달리기 1부만  업로드 상태에서 아직 많이 남은 일몰빛에 말달리기는.... 잠시 보류했다가 나중에 작업하기로 하고 이 가을이 가기전에 패상의 그 멋진, 아름다운 자작나무 숲 모습을 먼저 즐기는 중]

 

자연풍경을 좋아하는 나는 패상에서만 가능한 멋진 말달리기 외에 자작나무가 있는 오지의 풍경이 참 좋았다.  5박6일의 길지도 짧지도 않은 출사여행의 마지막날 스케줄.... 이어서

이날 아침 짙은 안개여파가 아직 남아있는 오래된 자작나무 숲 즐기기

이런 풍경 바라보며 하루쯤..... 멍~하고 지내도 좋겠구먼...ㅎ

일출시 이곳서 가까운 백가와부 후산에서의 안개가 너무 짙었는데... 하늘은 아직도 안개 여파로 말~강 햇살이 조금 아쉬운 모닝이다

어쩌다 발견된 꽃 2송이....

살~짝 하늘이 개일까 말까 하는중

 

 

이제 가야 하는데..... 이띠, 안개가 걷히고 하늘이 슬슬 개인다 

이 먼곳까지 혼자 와서 열심히 동영상을 찍고 있는 유튜버.  요새 어딜가나 유튜버들이 증말 많다.  촬영장소엔 드론도 부지기수로 많았다는.....

▽ 아래 사진을 컴 바탕화면으로 깔아놓으니 굳이 어디 안가도 가을 느낌 가득하고 좋다.    

아침 일출 찍었던 백가와부후산 방향은  안개가 조금씩 옅어지면서 ..... 사이로 해가 살짝 보인다

아~놔, 이 그림 왜일케 맘에 들지?? ㅋㅋㅋ

 

 

고색창연하고 풍성한 자작나무가 주는 엔틱한 부니기에 촬영 내내 참 즐겁다는 생각과 이런 기회를 아직 누릴 수 있었음에 감사하는 마음이 가득했던 좋은시간이었다

 

..... 이제 출사여행 마지막편 (말달리기 제외하고) 인 백가와부후 산에서의 일출 사진만 올라가면 이번 패상여행을 마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