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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뜨락에서114

[스크랩] 내마음에 촛불하나 내 마음에 촛불하나 밝히고 기도합니다 맑게 개인 하늘 만큼이나 내 마음도 따라 환해 지기를 내 마음에 촛불하나 밝히고 기도합니다 나를 아프게 했던 기억들 아름다운 추억 속에영원히 살기를 내 마음에 촛불하나 밝히고 기도합니다 아직 오지않은 새로운 내일이 밝은 빛이 비추기를 글/펌 2006 4. 14 .. 2006. 4. 14.
황사가 씻겨진 서울 (06-4-10) 06-4-10일 촬영 주말 내내 엄청난 황사로 온통 다 뿌연 몽롱함에 헤메이다가 10일 새벽에 내린 봄비가 깔끔하게 도시를 씻어냈다 눈이 다 환해지는 느낌의 깨끗함이 상쾌하다 아파트 뒷산에 올라 오랫만에 맛보는 서울의 맑음이다 동남쪽 방향은 부와 부동산소동의 산실...강남이다. 저기가 왜그리 좋을.. 2006. 4. 11.
시간의 굴레 어느새 시간의 챗바퀴는 또 한번 굴러서 다시 그 시간으로 왔다네 꽃도 피어나고 따스한 바람도 졸음을 몰아오고.. 남녘의 꽃그림을 환한 햇살아래 그려내며 스산한 인생의 그림자를 지우려 했던 그 계절이 다시와도 그대는이미 가버린 시간이라고 잊었는가 그대 삶의 고비에 서서 철석이는 바다와 .. 2006. 4. 4.
봄이오는 남산길 산책 3월도 마지막 날이다....올 3월은 참 길게 간다. 그만큼 여유로왔음이다. 참 좋다 뛰어도... 걸어도...도착지점은 같다. 마음졸여도.... 애를태워도....결과는 같다 믿음이 부족할때 많은 인내를 시험당한다 많은 세상을 원할때 세상에서 상처를 받는다 그래........ 그러지 말자 봄이오면 땅이 숨을 쉬고, 새.. 2006. 4. 1.
딸기 오늘도 날 참 좋다 딸기를 먹다가 어찌나 싱싱하고 건강해 보이던지...ㅎㅎ 그럼 농약을 마이 친걸까? 세상사 맘 먹기 달렸다고 하던데... 그말이 맞는다고 분명 아는데도.... 그런데도 턱없이 흔들리고 무너지는것이 사람일까? 그러다 이 좋은날처럼 환한 마음으로 다시 가는거다 너를 사랑한다고 그 .. 2006. 3. 29.
한가한 봄날의 시내 나들이 어젠(3/23) 종로구청쪽에 오후 2시 볼일이 있어...점심시간에 맞추어 나갔드랬다. 백호님도 시내 나오면 갈치조림 사준다고 몇번을 그랬었는데 핑계김에 흠~ 날도 조코~ 해서 주변 고기고기 계시는 분들이 그야말로 급조한 점심벙개를 가졌다 그 유명한 남대문 갈치조림집은 12시에 가니 당근, 길일~~게 .. 2006. 3. 24.
봄비가 왔다 봄비가 왔다 올핸 일찌감치 봄타령을 해서인지 어머나~ 꽃폈네..하고 다시보면 어느새 가버리고 없어지던 봄을 기일~게 느끼는것 같다. 봄비가 오면 땅이 물을 먹으니 곧 새싹이 돋아나고 꽃피고...머 그렇겠지. 난 벌써 그럼 더워져 어떻게 여름나나 하는 걱정이 앞선다 차라리 추운게 낫다 ^^ 다시 목.. 2006. 3. 17.
낮 술 오 호 호 ~~~ 거 이상하게 낮술...요게 사람 해롱해롱 기분 무지 좋게 만드네. 일부러 운동화신고 볼일보러 차 안타고 열나게 걸어갔다 온다 필 받은김에 오는길 헬스에 들러 욜심히 운동도 하고 뜨끈하게 싸우나까정 하고 올라고 햇는데 이차부차한 이유로 집으로 먼저 왔다가 넘 목마른김에 맥주 한병.. 2006. 3. 11.
완연한 봄기운을 느끼다 아침에 느껴지는 공기가 훈훈하다 비록 화분속이지만, 고은꽃 몇송이와 꽃향기가 잠자는 머리를 깨운다. 봄이다....그래 봄이구나 창밖하늘이 부옇다. 봄이면, 봄이면 나타나는 황사먼지가 가득하다 이것도 거대한 중국의 힘인가? 고약하군..... 한해 한해 달라 라든지 아니야, 하루 하루 달라 하는말을.. 2006.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