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티벳(12년)42 동티벳 당령설산 샤치앙라 여행 10일차; 10월 31일, 수요일]....계속 . . . 당령설산이다 히말라야 끝자락 동티벳의 하늘을 이고 있는 미녀여신산 샤치앙라 (5,470m)와 그 아래 하늘아래 가장 높은 호수 조오용쵸(卓雍措, 4,270m) 호수 신선들이나 놀다 갔을것 같은...신성함 마저 느껴지는 곳에 내가 신선되어 훨훨 나를것만.. 2013. 1. 2. 당령설산의 일출에 넋이 나가다 . . . 여행 10일차; 10월 31일, [수요일]....계속 당령설산에서 일출을 맞이한다 간밤에 어찌나 무섭게 바람이 불어대던지 캠프파이어는 고사하고 볼일보러 나갈수도 없을 정도였다 내 생전에 침낭속에서 12시간 버텨 보기도 처음인듯 하다 징글징글 침낭속에서 주리를 틀며 비비꼬고 있자니 .. 2012. 12. 27. 동티벳의 아침이슬 2012년 10월 22일 출발 ~ 11월 5일 도착까지 13박 14일의 여정을, 간단하게 한꺼번에 요약해서 볼겸, 아침이슬 사진만 모았다 그 많은 사진 다 올릴수도 없고 대략의 과정을 그린 그림은 볼 수 있을거다. 다 모르는 사람들이라서 서로 서로 사진 찍어주는일이 별루 없어서.... 그나마 일일이 찍.. 2012. 12. 26. 축복의 샤치앙라 일출 여행 10일차; 10월 31일, 수요일] . . . 당령설산에서 일출을 맞이한다 그저 감동 !!! . . . 2012. 12. 24. 신의 축복, 당링쉐산에 올라서다 여행 9일차; 10월 30일, 화요일]...계속 . . . 그리고 올라선 마지막 능선의 4,400m의 안부에는 예외없이 타르초가 티벳의 산을 지키며 우리의 안녕을 빌어주듯 바람에 나부낀다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당령설산 산군과 호수가 보이는곳 마지막 고개를 그렇게 넘어선다 능선을 넘어서서 뒤.. 2012. 12. 24. 당령설산 오름길에 만난 산중 호수 행 9일차; 10월 30일, 화요일]...계속 . . . 등로로 따지면 결코 어렵지 않은 좋은길인데, 고산에서의 등반은 몇발자욱 띠는것도 숨가쁘다 그래도 하얀 설산아래서의 야영을 꿈꾸며 걷고 쉬고 걷고 하다보니 이 높은 산중에 호수가 있는곳까지 왔다 이름은 있는 호수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 2012. 12. 22. 당링설산을 향하여 [여행 9일차; 10월 30일, 화요일] . . . 이번 여행에서 가장 나의 관심을 끈건 단연 설산에서의 야영이다 쌀쌀하지만, 코끝에 알싸한 밤기운에 녹아드는 칼칼한 한잔의 쏘주와 캠프파이어에서 화려하게 춤추며 너울거리는 불꽃의 유혹 그리고 모든 시름을 어둠속에 잠재우며 파르르 떨며고 .. 2012. 12. 20. 당링 가는길 [여행 8일차; 10월 29일, 월요일] . . . 단빠에서 오전시간에 준비를 마치고 어제 못가본 사람들을 위해 갑거장채에 잠깐 들른후 머나먼 당링을 향해 비포장 도로를 하루종일 달려 들어간다 . . . 어제 들렀던 곳이 아닌 다른곳의 갑거장채에 잠깐 들렀다 이곳은 그리 높지 않은 아직 초록이 눈.. 2012. 12. 19. 활기찬 단빠의 거리에서 . . . [여행 8일차; 10월 29일, 월요일] 여행 8일차....드디어 당령설산으로 들어가기 위한 관문인 당링으로 출발하는 날이다 당링은 워낙 오지라서 물건을 살수가 없으니 단빠에서 운영진이 필요한 먹거리와 물품을 구입하는 사이에 우리는 활기찬 단빠 시내를 다시 구경한다 어제 미인대회 .. 2012. 12. 18.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