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티벳(12년)42 아름다운 촌락 단빠 갑거장채 . . . [여행 7일차; 10월 28일, 일요일]...계속 갑거장채는 하늘의 별무리가 산간에 내려 앉은것 같이 산비탈을 따라 바둑판위에 놓여진 바둑과 흡사하여 '티베트지역의 동화세계' 란 이름을 가지고 있다 "갑거"란 티베트 말로 백호의 가족이란 뜻이다 대도하강 (大渡河江) 상류지역 고산 협곡.. 2012. 12. 17. 미인곡 단빠의 미인들 [여행 7일차; 10월 28일, 일요일]...계속 . . . 인물을 찍기위해서는 가급적 장망의 렌즈가 좋은데 첫날 사고친 24~105렌즈 없이 모두 광각렌즈로만 담아야 하는 통에 인물 가까이 접근하는라 대부분 사진이 흔들리고 촛점이 맞지 않아서 단빠의 미인들 사진이 많지 않음이 못내 아쉽다 . . . 기.. 2012. 12. 15. 미인의 도시 단빠 [여행 7일차; 10월 28일, 일요일] . . . 홍위엔을 떠나 넓디 넓은 황금초원 루얼까이를 지나며 길위에서 오체투지 순례자도 만났던 어제 27일은 하루가 꽤 길었다 먼지 꽤나 풀풀 거리던 마얼깡에서 하루 묵고 28일 아침, 상큼한 아침빛을 받으며 이번 여행의 백미 당령설산이 있는 당링으로 .. 2012. 12. 14. 티벳의 순례자 오체투지 [여행 6일차; 10월 27일, 토요일] ...계속 . . . 홍위엔을 떠나 루얼까이를 한참 지나 마얼깡으로 나가는 오후 잠시 정차한 주유소앞을 지나는 길위의 순례자...오체투지 순례자를 만난다 어제 홍위엔으로 들어가는 길에 얼핏 스쳐 지났던 바로 그 순례자 같다 혼자 가는 순례길에 덩그러니 생.. 2012. 12. 9. 티벳인들의 삶, 초르텐과 타르초 마을 와체탑림 [여행 6일차; 10월 27일, 토요일] ...계속 . . . 홍위엔에서 점심후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티벳의 오지중에 오지에 자리하고 있는 '샹그릴라' 당링으로 가기위해 마얼깡을 거쳐, 단빠로 향한다 끝도 없이 펼쳐지는 갈색빛 루얼까이 대초원을 다시 가로질러 마얼깡으로 나가는 길에는 여전.. 2012. 12. 7. 홍위엔에서 만난 사람들 [여행 6일차; 10월 27일, 토요일] ...계속 . . . 감동의 황화구곡 제일만의 시원한 풍경을 보고 다시 조촐하고 작든 도시 홍위엔으로 돌아왔다 끝없이 펼쳐지던 초원 어느곳에 자리한 이 소박한 시골도시는 먼지도 참 많다 온통 길이 뿌연 먼지투성이... 점심을 위해 식당으로 이동중...코발트.. 2012. 12. 7. 황화구곡 제일만의 풍경 . . . [여행 6일차; 10월 27일, 토요일] ...계속 . . . 바람이 읽는 경전, 타르초 옛날 글을 읽지 못하는 사람이 많았던 티벳엔 오색으로 하늘, 바람, 물, 땅, 불을 의미하고 그들만의 언어로 빼곡히 경전을 적어 넣은 타르초를 만들어 바람부는 언덕위에, 나무에 지붕에 걸어었다 그리하여 바람.. 2012. 12. 6. 황하구곡제일만의 장관을 보다 . . [여행 6일차; 10월 27일, 토요일] ...계속 . . . 월량만의 멋진 일출은 없었지만 대신 보여준 신의 축복같은 주홍색 고운빛으로 신비스러운 느낌마저 들게 했던 월량만의 이른아침빛을 뒤로 하고 가장 티벳스러운 모습들이 보여지는 홍위엔을 떠나 다시 루얼까이 대 초원을 가로질러 루얼.. 2012. 12. 4. 홍위엔 월량만 일출 . . . [여행 6일차; 10월 27일, 토요일] 이제 본격적인 동티벳 속살이 보이는 여행이다 그렇게 설레임속에 밝아오는 홍위엔의 아침을 보기위해 엇저녁 잠시 들러 일몰촬영 꽝친 전망대로 다시 갔다 섭하게도 엇저녁 하늘을 덮은 구름은 여전히 꿈쩍을 안한다 멀리 홍위엔의 이른새벽 불빛만 .. 2012. 11. 29.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