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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카사블랑카의 하산2세 모스크 배경 일몰 모로코 출사 여행 #31 2023-03-25 여행 9일 차 (6) --- 핫산 2세 모스크를 배경으로 일몰 라바트에서 우다이야 카스바와 하산탑, 모하메드 5세 영묘 관광을 마치고 일몰을 찍기 위해 카사블랑카로 이동한다 도심이라 차량 주차가 만만치 않아, 주차된 곳에서 한참을 걸어서 이동중..... 200여m 대형 모스크 탑이 멀리서도 조망되고 석양빛이 들어오며 화려한 색상을 입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기독교이다 보니 이런 모스크탑이나 문화도 낯설기만 한테, 어쨋던 내가 사는 곳과 다른 곳의 이방인들의 삶의 모습과 문화를 바라보는 것으로 족하다. 광각버젼의 건물사진은 왜곡이 심하니 탑을 똑바로 세우고 대신 하단부가 기울어졌다 일몰포인트는 하산2세 모스크 바로 앞에서 찍고, 내일 오전 일출은 건너편으로 가.. 2023. 12. 7.
#30 모로코의 상징 하산탑과 모하메트 5세 왕묘 모로코 출사 여행 #30 2023-03-25 여행 9일 차 (5) --- 하산탑과 모하메트 5세 왕묘 관람 .... 계속 관광모드. 기독교인 나로서는 이슬람교가 이래저래 낯설지만, 모로코 문화의 한부분으로 바라보고 있다 ▼우다이야 지역을 나와 방문한 모하메트 5세 묘 와 하산 탑. 오른쪽 초록색 삼각지붕이 모하메트 5세 묘이다 모하메드 5세는 현 국왕인 모하메드6세의 조부로, 모로코의 국왕 (재위 1957~1961)시 스페인과 프랑스에 분할 점령되어 있던 모로코를 독립시킨 왕이어서 절대적인 추앙을 받는 인물이다 ▼ 모하메드 5세 내부모습 (우리팀은 일몰시간에 쫒겨 영묘 냅는 관람하지 않아서, 구글에서 사진을 빌려왔다) ▼영묘옆 모스크 모하메드 5세 영묘의 맞은편 광장끝엔 아래화 같은 하산탑이 수많은 돌기.. 2023. 12. 6.
#29 모로코 수도 라바트에서 우다이야의 카스바 모로코 출사 여행 #29 2023-03-25 여행 9일 차 (4) --- 우다이아의 카스바 구경하기 세푸샤우엔을 출발, 종일 구경 구경 하며 이동하여 점심즈음 모로코의 수도 라바트에 먼저 도착했다 뭔진 모르지만, 아련히 우리세대 기억속에는 예전 팝송 제목에 카사블랑카가 들어가는 노래도 기억하고, 무슨 영화에서도 등장하여 괜히 감성충만한 느낌이 있어서인지 괜시리 뭔가 기대감이...ㅎㅎㅎ 우리 출사여행팀은 사진이 목적이기도 하지만, 카사블랑카는 스케쥴상 공항이 가까워 거쳐야 했고, 조금 윗쪽에 있는 모로코의 수도 라바트와 카사블랑카를 관광 겸하는 것도 좋다 선착장에서 점심 후 '우다이야의 카스바' 를 구경하기 위해 이동 중...... 시원한 바다와 마주하고 있어 갈매기소리도 들리고.... 오전내 이동하느라 .. 2023. 12. 6.
한말씀만 하소서, 제 영혼이 곧 나으리이다 [2023-12-03] 12월 첫주일, 천주교 전례력으로는 새해 첫날이다. 3년 동안 가, 나, 다로 구분해 구약/신약 전체가 미사중에 봉독되는데, 그중 올해는 '나'해이다. (1독서/2독서에서 구약, 복음에서 신약을 봉독한다) 그리고 성탄전 4주간 이어지는 대림절중 오늘이 첫주이다. 대림초가 짙은 보라-연보라-분홍-흰색으로 1주마다 불을 밝히는데 어두움에서 점차 빛에로, 죄에서 광명에로 나아감을 뜻한다. 대림절(待臨節, 영어:Advent) 기독교에서 크리스마스 전 4주간 예수의 성탄과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교회력 절기이다. 대림시기, 대강절, 강림절로도 불린다. 어원은 오다(Adventus)라는 뜻의 라틴어에서 유래하였다. 교회력은 대림절로 시작하기 때문에,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뜻도 있다. 대림절에.. 2023. 12. 4.
#28 카사블랑카로 가는 길 모로코 출사 여행 #28 2023-03-25 여행 9일 차 (3) --- 마지막 여정 카사블랑카로 이동 중 (2) 세푸샤우엔을 출발, 이번 여행의 마지막 코스인 모로코의 수도 카사블랑카를 향해 달린다 아프리카 서북 대서양에 닿아 있는 모로코의 수도로 가는 길은 기후도 온화하여 올리브등 농사짓는 모습도 더러 보이고 중간중간 현지 마을이나 작은 도시를 통과하며 현지인들 모습도 많이 보여 여행길의 즐거움을 안겨준다. 길사진을 좋아하기도 하고 차량 옆창을 통해 찍는 것에 렌즈문제가 있어 가이드에게 양해를 받고 맨 앞자리에 앉았다 장거리 여행이라서인지.... 버스 앞 창도 얼룩덜룩 하다. 눈에 많이 거스리는 부분은 얼룩제거를 했지만, 가끔 초점 나간것도 있고..... 그래도 시간이 지나 다시 보니 이런 곳을 여행.. 2023. 12. 3.
성모신심미사 [23-12-02} 천주교에서는 오늘이 23년도 마지막 날이다 천주교력으로 내일부터는 새해인 대림 1주가 시작된다. 4번째 주인 대림 4주일이 올 크리스마스인 24일이다 성당도, 우리집도 크리스마스 츄리에 점등도 했다. 한 달 또 잘 살아보자, 그리고 기쁘게 아기예수님을 맞이하자 !!! 오늘은 특별히 진심을 담은 감사미사를 봉헌하며........ 잊지 않기 위해...... 특별히 나와 울 이쁜 며늘아기를 위해 성모님께 초를 봉헌한다.... 잊지 않기 위해.... 2023. 12. 2.
겨울잎새 [23-12-02] 23년도 마지막 달이 되었다. 짧은 봄 어영부영 지나기도 전에 모진 무더위가 시작되어 지친여름을 힘겹게 보내자 마자 다시 내겐 세월의 무게로 다가온 고닲은 가을을 보내고 보니 어느덧, 어느덧 겨울이 와 있더라는..... 힘든 시간후에 모처럼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와 컨디션 회복겸 편안한 몸과 마음으로 진짜 오랜만에 집 근처 경의선 철로길 따라 이어지는 공원길을 산책해 본다 공원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보이던 이...... 파~~아란 하늘과 거의 다 떨어지고 몇장 안남은 플라타나스 나무잎새들이 새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겨울잎새도 아름답다는듯.....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갤S24울트라 짱 !!! 2023. 12. 2.
#27 파란마을 떠나면서 모로코 출사 여행 2023-03-25 여행 9일 차 (2) --- 마지막 여정 카사블랑카로 이동 (1) 세푸샤우엔에서의 짧은 1박이일 동안 2박3일 같은 빡빡한 일정을 마치고, 이제 이번 여행의 마지막 여정인 모로코의 수도 카사블랑카로 이동한다. 이름만으로도 가슴 설레게 하는 카사블랑카...... 그곳으로 떠나기 위해 파란마을의 호텔에서 케리어만 차에 실어 내려 보내고 우리는 걸어서 우리 차량이 있는 세푸샤우엔 입구까지 구경하며 걸어 내려온다 맑고 화창한 아침 햇살이 더없이 좋은 상쾌함이 사진속에도 묻어난다. 역시 사진은 빛의 예술이다 아래 3장은 호텔 출발전, 객실 창밖으로 보이는 모습을 갤24로 담아본것 왼켠 중간 산등성이 위 하얀 탑건물이 파란마을 조망할 수 있는 최고 전망대이다. 저기가.... 보.. 2023. 12. 1.
#26 아침에 만난 파란마을 골목안 모습들 모로코 출사 여행 2023-03-25 여행 9일 차 (1) --- 세프샤우엔 아침에 만난 골목 모습들 (5) 세푸샤우엔 같은 볼거리 찍을거리가 많은 곳을 1박2일만 머물고 가야 하는것이 못내 아쉽다. 좀 여유롭게 책하며 사이사이 골목길 카페에서 쉬어가며 즐기고 싶은데..... 어쩔수 없이 일찌감치 아침식사 전에 다른 골목안으로 들어가 좀더 둘러보기로 한다. 이제 막 해가 올라온 파란마을, 우리가 머물고 있는 오래된 윗마을 입구의 나름 광장이고, 오른쪽 흰 건물이 우리 호텔이다 저 뒤 산 위가 엇저녁 올라가서 일몰을 구경한 곳이다.... 보기보다 한참 올라가야 한당 위 광장에서 어제는 오른방향 골목을 올라 돌아다녔고, 오늘 아침은 중간부분으로 올라 왼쪽으로 이동하며 돌다 내려올 예정인데.... 사실...어.. 2023. 11. 27.